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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강대선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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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가시는 푸름을 기워>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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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김귀례 시인의 詩는 기도다. 사회의 고통과 아픔을 직시直視와 직관直觀으로 바라보면서도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길어 올린다. 한용운의 「님의 침묵」을 빌리자면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 붓는 구절과도 같다. 한편 가족을 향한 사랑이 숨을 쉬고 이웃의 아픔을 위무하는 내밀한 기도이다. 그의 詩에 나타난 언어적 통찰과 깨달음 또한 고통을 희망의 정수리에 옮겨 붓는 일과 같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영혼의 방언과 정의로운 세상을 향한 열망의 노래가 이번 시집의 특징으로 올곧게 자리하고 있는 중이다.
2.
강지원 시인의 시집 『유월의 카프카』는 경계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시간을 넘어가는 길을 보여준다는데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비굴하고, 비릿하고 쓰디 쓴’ 사랑이 이 폐허를 건너가야 하는 길이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나’가 아닌 ‘너’에게 닿기 위해, ‘나’를 보내고 ‘너’를 맞이하기 위해 ‘사랑’은 높은 자리에서 빛나는 것이 아니라 비굴할 정도로 낮은 자리를 지향하기 때문일 것이다. 시인의 인식은 여기, 머무는 순간과 보내는 시간, 맞이하는 시간을 통해 생의 통찰에 이르고 있다. 강지원 시인의 시집 『유월의 카프카』가 독자들의 가슴에 격이 다른 새로운 ‘사랑’으로 오래도록 울릴 것을 기대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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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김진태 시인의 시는 꽃잎처럼 붉게 타오르는 노래의 화음으로 독자들에게 닿는다. 붉고 푸른 토마토가 저마다의 우주 한 알씩을 매달고 익어가는 계절처럼 생령의 기운을 기르기도 한다. 인생의 숱한 격랑을 지나온 두터운 서정의 달빛이 춤추었던 것이다. 그의 시편들 대 부분은 자신이 살아온 시간의 숨결 위에서 끊임없이 솟아나는 파도의 육성을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몸과 시의 고향인 영광의 바닷가 쪽에서 몰려오는 눈보라의 눈발들을 포함하며 있었다. -강대선(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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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유봉기 시인의 시는 전반적으로 사랑과 그리움들이 부드러운 운율을 타면서 독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오랜 기간 CCM 음악사역자로 그리고 목회자로서 그가 걸어왔던 시간들이 스며들어와 이제는 자연스럽게 배어나오게 된 것은 아니었을까. 그의 시를 읽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위로를 받게 된다. 그의 시가 궁극적으로 도달하고 싶었던 곳은 이러한 위로의 지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시인이 말하는 이러한 사랑은 어디에서 출발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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