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김이나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9년 (황소자리)

직업:작사가

최근작
2023년 9월 <보통의 언어들 (개정증보판 포레스트 에디션)>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3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아무에게도 걱정을 끼치지 않는, 고요한 아픔의 시간으로 성장한 이들은 위로의 대상에서 제외되곤 한다. 그런 아픔은 드러나지 않아 외롭고, 목격자가 없어 나만의 기록으로 남는다. 문가영의 이야기는 그런 이들이 처음 만나는 공감과 위로가 될 것이다.
2.
  • 번역: 황석희 - 번역가의 영화적 일상 에세이 
  • 황석희 (지은이) | | 2023년 11월
  • 16,800원 → 15,120 (10%할인), 마일리지 840원 (5% 적립)
  • (19) | 세일즈포인트 : 14,006
언어란 실로 복어에 가깝다.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지만, 작은 무지나 실수로 인해 치명적인 독을 품기도 하는 복어. 잘 다루면 대단한 풍미를 내지만, 잘못 다루면 매우 해롭다. 황석희는 언어를 복어처럼 다룬다. 번역을 ‘외국어 해석을 잘하는 일’이라 여기는 것만큼 큰 오해는 없다. 번역은 우리가 체험해보지 못한 문화권의 시대적 특성, 유머와 온도 그리고 뉘앙스를 그대로 가져다 느낄 수 있게 옮기는 작업이기에 창작에 가깝다. 감독도, 배우도 아닌 어느 번역가의 참여만으로 영화에 기대를 갖게 되는 것은 그런 이유다. 그가 해체해 다시 우리 언어로 빚어낸 대사 덕분에 영화와 관객 사이에 미묘하게 띄어져 있던 빈칸이 채워진다. 이 책을 통해 그는 영화에서 더 나아가, 언어화되지 못해 일상 속을 희뿌옇게 떠다니던 상념과 감정을 명료하게 정리해준다.
3.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지금이라도 주변 풍경에 현미경을 갖다 대면 훔쳐볼 수 있을 것만 같은 이 이야기들은 온몸에 힘을 풀고도 단숨에 읽을 수 있는 편안하고 묘한 흡인력을 가졌다. 가끔씩 하루하루 미세하게 흠집이 나서 그만큼 비뚤어진 채로 아슬한 균형을 잡고 있는 마음을 끄집어내어 닦고 주물러서 다시 집어넣고 싶을 때가 있다. 김금희 작가는 이야기를 통해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다.
4.
고영배는 내가 아는 뮤지션 중에 제일 웃기다. 그의 개그에는 모두를 웃기겠다는 욕망보단 모두를 행복하게 웃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담겨 있다는 게 특이점인데, 소란의 음악에서 그게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는 자기가 원하는 좋은 음악은 좋은 삶에서 비롯된다는 걸 알아버린 듯하다. 유쾌하고 산뜻한 웃음은 그가 삶을 싸워낸 무기였다는 걸 이 책을 보고야 알았다. 현실과 꿈을 동시에 끌고 가는 그의 이야기가, 그 두 가지는 양립할 수 없다고 너무 일찍 좌절해버리는 이들의 손을 당장 잡아줄 수 있을 것이다. _ 김이나(작사가)
5.
  • 예약판매가 종료되었습니다.
고영배는 내가 아는 뮤지션 중에 제일 웃기다. 그의 개그에는 모두를 웃기겠다는 욕망보단 모두를 행복하게 웃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담겨 있다는 게 특이점인데, 소란의 음악에서 그게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는 자기가 원하는 좋은 음악은 좋은 삶에서 비롯된다는 걸 알아버린 듯하다. 유쾌하고 산뜻한 웃음은 그가 삶을 싸워낸 무기였다는 걸 이 책을 보고야 알았다. 현실과 꿈을 동시에 끌고 가는 그의 이야기가, 그 두 가지는 양립할 수 없다고 너무 일찍 좌절해버리는 이들의 손을 당장 잡아줄 수 있을 것이다.
6.
박상영 작가와 휴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공통분모는 ‘우리는 잘 쉴 줄도 모른다’는 사실이었다. 박상영 작가의 이번 에세이를 통해 푹 늘어진 채로의 휴식은 못 될지언정 목적 없이 찬찬히 주위를 둘러보는 것 또한 어떤 인간에게는 휴식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누구에게나 도사리고 있는 어둡고 불안한 것들을 박상영은 특유의 자타를 향한 관찰력으로 예리하게 잡아내고, 마찬가지로 특유의 유쾌하고 산뜻한 글을 통해 영원히 엉켜 있을 것만 같은 것들을 대수롭지 않게 털어낸다. 모처럼 주어진 휴가에서조차 글쓰기를 멈추지 않은 박상영의 불안과 강박이 독자들에게 정신적 휴식을 줄 것처럼, 당신의 그것들 또한 무의미하지 않을 것이다. 잘 다뤄진 불안은 내일을 대비하는 완벽한 방패일 테니까.
7.
  • 예약판매가 종료되었습니다.
박상영과 나의 공통분모는 잘 쉴 줄 모른다는 것이다. 불안과 게으름 그리고 완벽주의가 만난 환장의 콜라보. 모처럼 주어진 휴가에서조차 글쓰기를 멈추지 않은 박상영의 불안과 강박이 독자들에게는 정신적 휴식을 줄 것이다. 마찬가지로 당신의 그것들 또한 무의미하지 않다. 잘 다뤄진 불안은 내일을 대비하는 완벽한 방패일 테니까.
8.
언어의 탄생을 상상하면 애틋했다. 무언가를 남기고 싶은 마음, 그리고 전하고 싶은 마음이 애를 쓰며 궁굴려 나온 소리가 바로 언어일 테니까. 한 인간이 태어나 자라는 과정에서 언어의 태동이 보이기도 한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이는 '소리'를 낸다. 가장 먼저 부르고 싶은 대상을 인지하면, 아이는 엄마- 아빠- 하고 입을 떼기 시작한다. 그러고는 옹알이한다. 글자로 정확히 옮길 수 없는 아이의 옹알이는, 양육자에게만큼은 어떤 언어보다 명확하게 전달되었을 것이다. 온 마음을 담아낸 소리일 테니까. 성장하며 우리는 더 많은 단어를 익히고, 비유와 반어법 등을 사용하며 소통하게 되었지만, 과연 그때 그 소리보다 정확하고 진실한 마음을 전할 줄 알게 됐을까. 이 책은 언어의 본질과 탄생을 되짚어 보며 숨 쉬듯 당연하게 쓰고 있는 언어를 의인화하여 우리 앞에 앉힌다. 흩어져 있던 언어의 본모습을 마주한 뒤, 그저 소리나 도구로써가 아닌 전할 가치와 필요가 있는 마음을 걸러내어 본다.
9.
지금이라도 주변 풍경에 현미경을 갖다 대면 훔쳐볼 수 있을 것만 같은 이 이야기들은 온몸에 힘을 풀고도 단숨에 읽을 수 있는 편안하고 묘한 흡인력을 가졌다. 가끔씩 하루하루 미세하게 흠집이 나서 그만큼 비뚤어진 채로 아슬한 균형을 잡고 있는 마음을 끄집어내어 닦고 주물러서 다시 집어넣고 싶을 때가 있다. 김금희 작가는 이야기를 통해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다.
10.
황현의 곡마다 어김없이 반했던 내게 이 책은 황현이라는 별을 이해할 수 있는 안내서이자 외로움 활용 지침서다. 우리가 사랑한 그 모든 곡들은 그 별의 지독한 외로움과 섬세함이 토해낸 산물이었다. 어쩌면 아름다운 모든 건 외로움에서 탄생하는지도 모르겠다.
11.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좋은 인터뷰는 알찬 여행과도 같다. 이런 좋은 인터뷰는 그저 그럴듯한 질문만으로 이뤄져 있지 않다. 작게는 인터뷰를 나누는 동안의 분위기, 그 안의 아주 미세한 표정과 대화의 템포 그리고 리액션이 있고 크게는 인터뷰이의 철학과 시선, 배경지식 등이 있겠다. 이 모든 것들은 단순한 숙련도로 갖춰지는 게 아닌 전적으로 인터뷰이가 살아온 삶의 디테일들로 만들어지는 것이니 민용준 기자가 자신의 시선을 독자들에게 내어주는 것과 같은 이 책은 반갑지 않을 수 없다. 인터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는 인터뷰어에 대한 신뢰다. 마주 앉아 대화할 기회가 거의 없는, 그러나 한 번쯤 꼭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은 13인의 감독이 이 책 속에 앉아있다. 독자는 그들로부터 무한한 신뢰를 받는 사람이 되어 그들과 1대 1의 대화를 하는 것이다. 책을 통한 13번의 여행이 끝나면, 평범했던 일상은 분명 다른 색채를 띨 것이다. 그다음 우리는 누군가에게 또 다른 여행 같은 존재가 될지도 모른다.
12.
  • 더 밴드 - 만남이 음악이 된 순간, 그 역사  choice
  • 정일서 (지은이) | 어바웃어북 | 2022년 5월
  • 43,000원 → 38,700 (10%할인), 마일리지 2,150원 (5% 적립)
  • (3) | 세일즈포인트 : 714
밴드를 사랑한다는 것은 단순히 몇 곡의 히트곡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맥락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고 앨범 발매 틈의 공백기에 담겨있을 고뇌와 사건들까지 상상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일이다. 화려한 슬래핑을 자랑하던 베이시스트가 왜 루트 위주의 심플하고 묵직한 주법으로 바꾸게 되었는지, 보컬의 심경 변화가 라이브 공연마다 다른 표정과 몸짓, 추임새 또는 음정 베리에이션을 통해 어떻게 나타나는지 등을 파헤치다 보면 음악은 더 이상 스피커 안에 박제된 소리가 아닌 이 순간에도 변화하고 있는 정글이 된다. 내가 느낀 바로는 하나의 밴드에는 멤버의 수에 그들의 지난날들을 곱한 만큼의 서사가 있다. 하나의 밴드를 좋아하게 되면 단순히 뮤지션 한 팀이 나의 리스트에 추가되는 게 아니라 거대한 하나의 세계가 열린다는 걸 알았다. 밴드 음악이라는 거대한 생태계를 제대로 탐닉할 수 있는 지도 같은 책이, 내가 그토록 신뢰하는 음악 덕후인 정일서 PD를 통해 탄생했다. 추천의 글 : ‘밴드 안에 새겨진 서사에 관하여’ 중에서
13.
출연자 모두가 새 시즌을 안달나 기다리는 프로그램은 단언컨대 매우 극소수다. 이 믿기 힘든 일의 배경에는 더 믿기 힘든 만큼의 정교한 진심이 있었다는 걸 이 책을 보고 알게 됐다. 이 정글 같은 미디어의 시대에 ‘여전히 진심은 통한다’는 우화가 실화였다니.
14.
정세운의 눈으로 한 번만 세상을 본 적이 있다면,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정말로 한 적이 있다. 이 책은 그의 작은 렌즈 같다.
15.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아기자기한 이야기 속 미장센에 매혹되어 따라가다 보면 다소 불편한 비극들을 만난다. 그것들은 상처라고 내세우기 힘든, 내 안에 켜켜이 쌓인 작은 비극들과 닮아 있어 서글프다. 그대로 빈틈없이 정교한 글을 따라 걷다 보면 가장 아프고 깊은 내면에 다다르고, 거기서 한참 울다 보면 제법 괜찮은 본연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 내게 『위저드 베이커리』는 잔혹하고 차가운 얼굴을 한, 너무도 따뜻한 구원의 서사다.
16.
아기자기한 이야기 속 미장센에 매혹되어 따라가다 보면 다소 불편한 비극들을 만난다. 그것들은 상처라고 내세우기 힘든, 내 안에 켜켜이 쌓인 작은 비극들과 닮아 있어 서글프다. 그대로 빈틈없이 정교한 글을 따라 걷다 보면 가장 아프고 깊은 내면에 다다르고, 거기서 한참 울다 보면 제법 괜찮은 본연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 내게 『위저드 베이커리』는 잔혹하고 차가운 얼굴을 한, 너무도 따뜻한 구원의 서사다.
17.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인간은 결국 자기가 살아온 삶을 입는다. 가치를 두는 것, 아름답다 여기는 것, 숨기고자 하는 것, 드러내려 하는 것이 뒤섞여 취향을 만들고 이는 라이프스타일과 차림새를 빚어낸다. 그렇기에 근사한 어른은 그러한 삶과 떼어서 상상할 수 없다. 밀라논나 선생님은 흐트러짐이 아닌 유연함을, 고집스러움이 아닌 고유함을 갖춘 어른이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주었고, 우리는 열광했다. 무엇보다 ‘하나뿐인 나에게 예의를 갖춘다’는 그녀의 태도는 ‘자존감’이라는 수수께끼 같은 단어에 대한 가장 명료한 해결안이 아닐까.
18.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인간은 결국 자기가 살아온 삶을 입는다. 가치를 두는 것, 아름답다 여기는 것, 숨기고자 하는 것, 드러내려 하는 것이 뒤섞여 취향을 만들고 이는 라이프스타일과 차림새를 빚어낸다. 그렇기에 근사한 어른은 그러한 삶과 떼어서 상상할 수 없다. 밀라논나 선생님은 흐트러짐이 아닌 유연함을, 고집스러움이 아닌 고유함을 갖춘 어른이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주었고, 우리는 열광했다. 무엇보다 ‘하나뿐인 나에게 예의를 갖춘다’는 그녀의 태도는 ‘자존감’이라는 수수께끼 같은 단어에 대한 가장 명료한 해결안이 아닐까.
19.
인간은 결국 자기가 살아온 삶을 입는다. 가치를 두는 것, 아름답다 여기는 것, 숨기고자 하는 것, 드러내려 하는 것이 뒤섞여 취향을 만들고 이는 라이프스타일과 차림새를 빚어낸다. 그렇기에 근사한 어른은 그러한 삶과 떼어서 상상할 수 없다. 밀라논나 선생님은 흐트러짐이 아닌 유연함을, 고집스러움이 아닌 고유함을 갖춘 어른이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주었고, 우리는 열광했다. 무엇보다 ‘하나뿐인 나에게 예의를 갖춘다’는 그녀의 태도는 ‘자존감’이라는 수수께끼 같은 단어에 대한 가장 명료한 해결안이 아닐까.
20.
책을 읽는 내내 예능에서 보이던 유희열 특유의 ‘매의 눈’이 떠올랐다. 20여 년을 줄곧 같은 결로 근사하게 진화한 비결은 역시, 무언가에 매료될 때 자연스레 발하는 그의 집중력이 만들어낸 산물이다. 그것이 활자로 남겨지게 되어 무척 다행이다.
21.
  • 아무래도, 고양이 - 닿을 듯 말 듯 무심한 듯 다정한 너에게 
  • 백수진 (지은이) | 북라이프 | 2020년 3월
  • 14,500원 → 13,050 (10%할인), 마일리지 720원 (5% 적립)
  • (39) | 세일즈포인트 : 23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0,150원 전자책 보기
길 위의 생명을 구하는 일은 하나의 생명이 아니라 결국 나 자신의 영혼을 구하는 일이다. 작가가 자신의 고양이를 향해 선언한 ‘영원한 사랑’이 스스로 그런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음을 확신해서 나온 말인 것처럼. 가장 작은 것을 통해 가장 위대한 것을 이야기하는, 그런 책.
2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잘 쓰는 일기가 가진 파급력을 아직 체험하지 못한 당신에게. 마음, 미래, 행복을 위한 퍼스널 트레이너.
23.
  • 김도훈 작곡법 - 프로가 알려주는 대중음악 작곡법 
  • 김도훈 (지은이) | 1458music | 2018년 10월
  • 18,500원 → 16,650 (10%할인), 마일리지 920원 (5% 적립)
  • (3) | 세일즈포인트 : 3,094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내가 아는 가장 한결같이, 그리고 귀신같이 대중을 읽어내는 작곡가.
24.
연애는 같은 성질의 찰나들로 만들어가는 각자 다른 이야기다. 사무치게 아파하며 빠져나온 뒤 무의미하고 흔해빠진 이야기였을 뿐이라면서도 또다시 연애를 떠올리는 이유는 아마도, 수많은 찰나에 대한 그리움 때문일 것이다. 연애가 아니었다면 보지 못했을 나의 사소하고 하찮았던, 실은 가끔 사랑스러웠던 나의 결들을 향한 그리움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연애의 ‘원재료’인, 우리가 그리워하는 찰나와 결들을 기리는 이야기이다.
25.
잘 쓰는 일기가 가진 파급력을 아직 체험하지 못한 당신에게. 마음, 미래, 행복을 위한 퍼스널 트레이너.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