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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장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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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물은 H2O인가?>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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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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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과학이라는 개념조차 제대로 없던 나라에서 과학자라는 자신을 창출해 낸 선구자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대한민국 과학자의 탄생』은 잊혀졌던 우리나라 첫 과학자 30명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으로 전하고 있다. 편저자들의 면밀하고 철저한 연구에 기반하여 학문적으로도 더없이 탄탄하다. 과학자 개인의 열정적인 삶을 넘어 한국 근현대사를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는 책이다.
2.
  • 화석맨 - 인류의 기원을 추적하는 고인류학자들의 끝없는 모험 
  • 커밋 패티슨 (지은이), 윤신영 (옮긴이) | 김영사 | 2022년 9월
  • 32,000원 → 28,800 (10%할인), 마일리지 1,600원 (5% 적립)
  • (27) | 세일즈포인트 : 876
역사, 과학, 정치 이야기가 훌륭하게 혼합된 작품. 정념과 통찰이 대등한 비중으로 가득 찬 책이다. 쉽게 내려놓을 수가 없었고, 끝나지 않기를 바랐다. 이 책에는 철학적으로도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 과학은 때로는 예상 가능하고 때로는 예기치 못한, 각기 다른 종류의 열매를 맺는 다양한 방법과 접근법의 무성한 정글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인간으로서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데 과학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독서가 되어야 한다. 기념비적인 업적이다!
3.
박권 교수의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는 단순한 교양 과학 책이 아니다. 양자역학을 중심으로 여러 과학 분야를 두루 섭렵하면서 깊은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야심작이다. 생각할수록 참으로 이상하고 신기한 양자역학의 의미를 다각도에서 되씹으면서 세상의 모든 것이 어떻게, 왜 존재하는가를 고찰한다. 이 엄청난 탐험은 저자의 진심 어린 자서전적 회고로부터 시작된다. 왜 나의 인생은 이런 모양일까 하고 묻기 시작해서, 자연이 돌아가는 깊은 이치를 탐구하는 물리학에 도달한다. 이 물리학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공식을 푸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겉으로 보기에는 말이 안 되는 듯해도 실험적으로 철저히 검증된 그 미묘한 내용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내 것으로 소화해 낼 것인가. 박권 교수의 능숙한 안내를 받으며 따라가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장을 넘기게 된다. 책을 보면서 여러 번 놀라고 감탄했다. 진지한 독자들을 위해 어려운 첨단 물리학의 내용도 차근차근 공식까지 친절히 유도해 가며 설명한다. 그것이 어느 훌륭한 교과서보다도 더 치밀하고 섬세하다. 또 그런 기술적인 내용을 모두 따라가지 않더라도 굵직한 내용은 이해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들은 공상과학소설이나 영화 이야기까지 동원해서 직관적으로 이해시키며, 여러 각도에서 과학 지식이 인간의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전달해 준다. 과학사와 철학에 대한 저자의 식견도 믿기 힘들 정도의 수준이다. 또 한 가지 기쁜 것은 국내에서 우리말로 쓰인 역작이 탄생했다는 점이다. 우리가 한국에서 접하는 훌륭한 과학 책들은 지금까지 대부분이 외국 책을 번역한 것이었다. 번역가들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뜻이 완벽히 전달되기는 힘들다. 우리 독자들이 처음부터 우리말로 제대로 쓰인 이런 책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다.
4.
  • 빅 픽쳐 - 양자와 시공간, 생명의 기원까지 모든 것의 우주적 의미에 관하여, 장하석 교수 추천 과학책  choice
  • 숀 캐럴 (지은이), 최가영 (옮긴이) | 글루온 | 2019년 11월
  • 19,800원 → 17,820 (10%할인), 마일리지 990원 (5% 적립)
  • (31) | 세일즈포인트 : 827
“션 캐럴의 《빅 픽쳐》는 단순한 대중 과학서가 아니다. 생각하고 싶어 하는 일반인들을 위한 과학철학, 정신철학 및 윤리학의 입문서로도 손색이 없다. 여러 분야 첨단과학의 내용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할 뿐 아니라 저자의 폭넓은 역사적, 철학적 식견을 바탕으로 수많은 깊은 질문들을 던져주는 아주 풍성한 책이다. 캐럴이 주장하는 “시적 자연주의”는 과학적 세계관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아보려는 노력이다. 과학은 인간이 여러 가지 방식으로 자연을 이해하려는 엄격하면서도 창의적인 노력이며, 잘 검증된 과학이론도 절대적 진리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현대과학 지식에 대한 자신감과 인간적 겸허함을 겸비한 수준 높은 지혜를 보여준다. 정말 보기 드문 걸작이다.”
5.
『아인슈타인의 시계, 푸앵카레의 지도』는 특별한 선물이다. 도발적인 철학적 사상과 재미있는 역사적 연관성으로 가득 차 있어서 오랫동안 두고 곱씹을 만하다. 과학자, 역사학자, 과학철학자, 그리고 전문가가 아닌 누구에게라도 이 책은 깨달음과 즐거움을 줄 것이다.
6.
홍성욱 교수는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정통파 과학사학자이다. 또, 과학기술학(STS)을 한국에 도입하는데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 다년간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이번 신간은 기술과 과학의 본질에 대한 통념을 철저히 깨부숴준다. 인간들이 사회적·물질적 생활 속에서 과학적 지식을 창조해가는 과정을 생생히 그리면서, 난해할 수도 있는 과학기술학의 여러 논제들을 다양한 사례로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현대 기술문명 속에 살아가는 모든 독자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7.
팀 르윈스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과학철학계에서 세계적 명망이 있는 학자이며, 특히 생물학 분야의 과학이론들이 가지는 사회적, 문화적 의미를 깊이 고려하는 전문가로 유명하다. 그의 명쾌한 강의는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가 최근에 내놓은 이 책은 영국에서 수준 높은 대중 서적의 대명사로 꼽히는 「펠리컨」 시리즈에 들어간 것으로, 난해하다고 다들 두려워하는 과학철학을 친근하게 소개하도록 시도하였다. 영국인 특유의 미묘한 철학적 스타일을 번역을 통해서 전달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닌지라, 역자의 노력도 눈에 띄는 작품이다. 이 책의 처음 부분은 과학 방법론에 중점을 두는 과학철학 개론서의 역할을 한다. 포퍼와 쿤의 과학관을 설명하고, 실재론 논쟁 등 핵심적 주제들을 다룬다. 간략하면서도 깊이 있는 논의는 여러 문제의 정곡을 찔러주고 있으며, 고전적 논의에서부터 최근의 연구결과까지 과학철학에서 논의되는 대부분의 내용을 섭렵하고 있다. 후반부로 가면 저자 특유의 사고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보통 과학철학에서 흔히 다루지 않는 중요한 문제들이 불쑥불쑥 제기된다. 무엇보다도 다윈주의 진화론에 기반해서 섣불리 내리는 인간 본성과 윤리에 대한 결론들을 거침없이 비판한다. 지구온난화, 유전공학 등 시사성 있는 여러 사회문제들을 언급하며 펼치는 철학적 논의는 신선한 맛이 있고, 많은 독자에게 공감을 주리라 생각한다. 르윈스 교수는 과학이 과연 인간의 삶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해주는 것인가에 대하여 날카로운 철학적 통찰력을 보여주는 훌륭한 저서를 내놓았다. 이 책이 국내에 소개되는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며, 독자들이 평소에 해 보지 못했던 깊은 생각을 체계적으로 해 볼 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믿는다.
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3,900원 전자책 보기
전작 『현문우답』에서 보여 주었던 소박한 것 같으면서도 깊고 예리한 지혜와 통찰력을 이번에는 여러 분야 학자들과의 거침없는 대화를 통해 보여 준다. 학자들이 생각만 하면서 잘 표현하지 못하는 인생관을 끌어내 주는 이 일련의 작품들은, 진정한 인터뷰란 창조적인 상호작용임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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