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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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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모든 멋진 일에는 두려움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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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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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스스로를 창작자라 부르기 어렵다고 느낄 때가 많다. 세 권의 책 출간과 두 번의 개인전, 93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도 의심은 여전히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렇게 늘 무거운 마음을 안고 창작의 길을 걷던 와중에 이 책을 발견했다.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을 때는 ‘좋은 아이디어’ 대신 ‘최악의 아이디어’를 내보자는 조언이 이상하게 큰 위로가 되었다. 동시에 창조적 삶의 여정에는 언제나 창조성을 파괴하는 내면의 악마가 함께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크리에이티브 웨이』는 그들의 정체성과 우리가 현명하게 공생하는 법에 대해 친절히 안내한다. 귀여운 삽화 덕분일까? 더 이상 내 안의 악마들이 두렵지 않다. 우선 우리 모두 미루기의 악마부터 물리쳐보자. 오랫동안 미뤄온 창조성을 펼칠 시간이 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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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인생은 고개를 들어 똑바로 마주하는 이에게 더 많은 것을 보여주는 듯하다. 두렵다면 벼랑 끝에 무엇이 있는지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거나, 아니면 자유낙하를 해보자. 뛰어내리면 비로소 알 수 있다. 벼랑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으로 향하는 다이빙보드라는 걸.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 안에서 성장할 용기를 건넨다.
3.
윤수훈은 한 컷으로 끝나고 말, 그렇게 축약되어 영영 꺼내어 두지 않을 말과 감정을 차근히 끄집어낸다. 요즘 세상은 이와 다르다. 많은 것들이 생략되어 활자나 그림이 되지 못한다. 그래서 이 책이 더욱 귀하다. 지워진 말 사이에 있던 우리의 마음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 준다. 아무리 자르고 도려내도 우리 마음에 영영 남아 있는 불안과 용기, 그리고 사랑을 들여다보고 싶은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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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평범했던 나는 그림을 그릴 때만 특별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았다. 처음엔 순수한 재미로 시작했던 그림을 나중엔 인정받기 위해 억지로 그리고 있었다. 『인정 욕구 버리기』를 읽고 나서 내가 그토록 갈망했던 칭찬들이 삶을 휘두르는 채찍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을 통해 아무도 해주지 않지만 정말로 듣고 싶었던 말을 나 자신에게 건넬 수 있었다. 그림을 그리지 않아도 나는 나대로 가치 있어. 인정과 칭찬을 좇으며 놓쳐온, 내가 진짜 바라던 인생이 여기에 있었다. 미움받지 않기 위해 애써온 사람이라면 이제는 그보다 더 흥미로운 삶을 살 차례라고 말해 주고 싶다. 사람들의 칭찬이 아닌, 더 큰 차원에서 스스로의 존재를 느끼고 나아가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5.
빛으로 둘러싸인 것들은 눈부시다. 멀리서 보면 환함 속에 어떤 고민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언가 숨겨져 있다. 빛을 내기 위해 존재하는 얇은 섬유 필라멘트, 반딧불이 같은 것 말이다. 내게는 미셸 오바마가 환한 별처럼 보였다. 보통의 사람들처럼 겁을 내고, 두려워하기도 하고, 마음을 가라앉히려 뜨개질을 하는 이 여인이 별처럼 빛나는 건 무엇 때문일까? 별이 빛을 내는 이유는 두 가지다. 태양의 빛을 반사하거나 스스로 핵을 융합하는 것. 인간도 마찬가지다. 높은 곳을 바라보고, 두려움을 연료 삼아 나아가면 빛을 낼 수 있다. 그건 분명 눈부신 ‘자기만의 빛’일 것이다.
6.
고백하자면 나는 완벽한 삶만을 진짜라 여기며 살아왔고, 그 안에서 부산물처럼 흘러나오는 누추함을 감추느라 항상 숨이 찼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그럴 필요가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불안하고 부족해도 용기를 얻게 된 건, 삶이 아름다운 이유가 바로 누추함에 있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넘어지면서 생긴 모서리에 빛이 깃들 때, 인간은 완벽한 삶 대신 눈부시게 유일한 삶을 살게 된다.
7.
  • 이게 다 외로워서 그래 - 도시인의 만물외로움설 에세이 
  • 오마르 (지은이) | | 2022년 11월
  • 15,300원 → 13,770 (10%할인), 마일리지 760원 (5% 적립)
  • (9) | 세일즈포인트 :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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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0,700원 전자책 보기
외로움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솔직할 수 있을까? 어쩌면 너무 잘 숨겨서 도리어 외로운 걸 수도 있겠다. 서울로 돌아가는 기차 시간, 집에 남은 김치 같은 것들. 나도 아직 집에 김치가 남았지만 엄마에게 말하지 못했다. 천천히 떠나도 될 것을 괜히 재빨리 기차를 잡아 서울로 향한다. 도착한 집에서 고독을 감각하며 안도를 찾는다. 그런 날은 꼭 새벽 4시 같은 이상한 시간에 깬다. 그때의 외로움은 할머니 집 목화솜 이불보다 덥고 무겁다. 이 책을 읽으며 이 감정이 나만의 것이 아니었다는 위로를 얻었다. 그 사실이 너무도 안도가 되어 조금 울고 싶었다.
8.
"무슨 일을 하든 삶에서는 꼭 슬픈 일이 생긴다. 사랑을 해도 마찬가지다.하지만 그 사실이 여전히 이상하게만 느껴진다. 삶이란 대체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이런 수많은 고민에 고뇌하고 있다는 건, 당신의 삶에 철학이 필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 책은 젊은 철학자가 철학을 통해 풀어낸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담백하면서도 다정한 그의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떠올리지 못했던 곳까지 생각이 멀리 닿는다.동시에 무수히 맴돌던 고민들이 단단한 하나의 세계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삶의 의미를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드넓은 세계를 만나기 위해 아프고, 고뇌하며, 견뎌왔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
9.
이 책을 읽는 건 작가들만 머무는 상상 속의 호텔을 엿보는 일과 같다. 거기엔 버지니아 울프와 조지 오웰, 무라카미하루키가 살고 있다. 책장을 넘기면 방문이 열리고, 작가의 방이 저마다의 모습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그들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눈다. 여기는 참 멋지군요? 아, 물컵 자국이 그대로라니 신기합니다. 이 방은 담배 냄새가 고약하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작가들의 방에 이끌리다 보면, 어느덧 책장을 덮고 조용히 내 방을 바라보게 된다. 익숙한 공간인데 어쩐지 전과는 다르게 느껴진다. 희고 넓은 책상, 파란색 캐비닛, 켜켜이 책이 꽂힌 낮은 책장. 여느 작가들이 그러했듯 내 공간도 나를 닮은 모습이다. 그러다 눈을 감고 미래에 머물 작업실을 상상해 본다. 언젠가 마야 안젤루처럼 비밀스러운 호텔에서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기를. 지쳤을 때는 마르셀프루스트처럼 침대에 누워서 글을 써야지. 아니면 J. K. 롤링처럼 멋진 성이 보이는 카페에서 작업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창작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우리가 머무는 곳 어디든 '작가의 방'이 된다.
10.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잘 살고 있는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미 잘 살고 있는 것'이라는 그녀의 응원 덕에 나는 자리를 털고 일어나 축축한 마음을 햇볕에 말려둘 수 있었다. 이 책을 다읽고 빳빳해진 마음으로 다시 천천히 걸어갈 것이다. 우리가 걷고 있었던 그 길, 잘되는 삶 속으로.
11.
'잘 살고 있는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미 잘 살고 있는 것'이라는 그녀의 응원 덕에 나는 자리를 털고 일어나 축축한 마음을 햇볕에 말려둘 수 있었다. 이 책을 다읽고 빳빳해진 마음으로 다시 천천히 걸어갈 것이다. 우리가 걷고 있었던 그 길, 잘되는 삶 속으로.
1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잘 살고 있는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미 잘 살고 있는 것'이라는 그녀의 응원 덕에 나는 자리를 털고 일어나 축축한 마음을 햇볕에 말려둘 수 있었다. 이 책을 다읽고 빳빳해진 마음으로 다시 천천히 걸어갈 것이다. 우리가 걷고 있었던 그 길, 잘되는 삶 속으로.
13.
불가능을 안고 마술 같은 결과를 보여줘야 하는 순간이 삶에서 자주 일어난다. 사람들의 기대, 긴장되어 떨리는 손, 의심하는 마음, 손에 쥐어진 동전 한 닢…. 그럼에도 용기를 갖고 걸어가는 것, 그리고 우리가 믿는 것을 보여주는 것. 이미 당신과 내가 자주 해오던 일이 아닌가. 니키와 함께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마술을 시작해 보자. 준비물은 휴지 한 장이면 충분하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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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2,600원 전자책 보기
마른 도시에서 삶을 살지만 나는 자주 파도에 휩쓸렸다. 넘어지고 싶지 않았기에 마주하기보다는 피하기 급급했던 것 같다. 해변으로 피신해 숨을 고르며 파도를 타는 이들을 멀리서 바라보곤 했다. 서퍼들을 보면 서글픈 부러움이 떠오른다. 하지만 나는 모래를 털고 일어나 다시 파도에 들어가기로 했다. 앞으로는 도망치지 않기로 다짐한다. 이제는 ‘저건 내 파도야’라고 외치고 곧장 패들링을 하며 다가갈 것이다. 몇 번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만 있다면 삶을 유영하는 서퍼가 되지 않을까 상상한다. 눈을 감고, 서울에서 눈부신 로커웨이를 떠올린다.
15.
“나는 너무 많은 자극을 받아들이는 나의 예민함이 싫었다. 책상 밑 다리 흔드는 소리, 취향과 다른 카페 음악,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시끄럽게 들렸다. 하지만 가장 시끄러운 건 내 마음속 자책의 소리였다. 중요한 소리는 언제나 그 소리에 가려졌다. 책상에 앉아 소음과 의심을 걷어내고 귀를 기울인다. 아, 이제야 들린다.‘이대로 너를 믿어도 돼.’ 분명히 느껴지는 온기에 눈물이 날 것 같다. 내가 찾던 가장 따뜻한 말은 이미 내 마음속에 있었다.”
16.
이 책은 어두운 새벽을 걷고 있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며 한 발씩 걸어나가자고 말한다. 내 앞에 놓인 장애물들이 사실은 내게 주어진 기회이며 당겨야 할 ‘레버’라고 말이다. 나 또한 그의 이야기에 용기를 얻어 얼어붙은 발걸음을 뗄 수 있었다. 못난 나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푸르고 멋진 한 권의 책! 이제는 당신이 이 책을 읽고 발걸음을 떼어 하나뿐인 당신만의 이야기를 꺼낼 차례다.
17.
그냥 계속 하라고, 계속 하면 된다고…. 그의 담담한 위로에 나는 무거운 펜을 다시 들 수 있었다.
1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7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0,150원 전자책 보기
어떤 문장은 너무 다정해서 아주 작게 접은 다음 누군가에게 몰래 주고 싶었다. 편지는 아주 은밀하고 개인적인 글쓰기의 형식이 아닌가. 읽는 내내 몰래 누군가의 머릿결을 쓰다듬는 느낌이 들어서 부드럽고, 또 그냥 좋았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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