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SBS와 한겨레에서 법조계 출입기자였던 저자들은 청와대, 국정원, 검찰, 언론이 엮인 사건들을 취재해왔다. 국가기관 안팎으로 벌어진 사건과 연루된 이들을 추적했지만, 국민들의 의문을 해소할 만큼 보도할 수 없었다. 각각의 사건들은 서로 다른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