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때부터 문예반 활동을 했고 평생 동안 글을 써왔다. 대학생 때에는 〈연세춘추〉 기자, 사회에 나와서는 월간 《뿌리깊은 나무》, 〈중앙일보〉 기자를 지냈으며,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자 연설비서관으로 5년간 일했다. 2001년에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시작했고, 충주에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을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지도자, 특히 대통령 리더십에 관심이 많은데 그 핵심은 ‘언어(言語)’이며, 그 언어에 개인의 서사와 정치철학, 시적 상상력이 더해질 때 역사에 남는 업적을 이룬다고 믿는다. 젊은 청년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