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졌어, 너에게> 와야마 야마의 첫 장편만화. 여고생들의 생기발랄, 리얼한 교실 풍경 속에 발랄함과는 거리가 먼 교사가 있다. 시종일관 무표정에 딱딱한 높임말. 만만치 않아 보이는 2학년 4반 담임 호시 선생님을 두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고생들의 장난이 시작된다.

빵빵 터지는 개그와 탁월한 공감 능력으로 ‘일상툰의 일타작가’로 불리는 마일로 작가의 신작.우아해 보이는 ‘홈가드닝’의 실상을 파헤치며, 싱그러운 식물 생활의 극한 현실을 시트콤보다 더 재미있는 반전 에피소드로 그려냈다.

마침내 연애를 시작한 가람과 신비! 신비는 가람과 함께 지내기 위해 애쓰는 가운데, 가람은 신비 앞에서 떨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 모든 게 조심스럽기만 하다. 한편, 두 사람의 집에 찾아온 진이와 유리가 놀러 오고, 가람과 진이, 유리는 각자의 과거를 회상하게 된다.

백수도 식후경, 무려 7년이라는 오랜 연애의 종지부를 찍고 가슴 아픈 시련 뒤에도 밥은 넘어간다! 2019년 연재 직후부터 지금까지 독자들에게 꾸준한 공감과 지지를 받아온 네이버웹툰 '백수세끼'가 드디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대망의 완결 세트! 암울한 시대, 가장 사랑하는 것이 나라였기에 처연했던 이들. 가장 사랑하는 이들을 나라 때문에 잃어야 했던 이들. 극복할 수 없는 신분의 한계와 자꾸만 어긋나는 상황 속에서도, 사랑 하나로 숨 쉬며 살아갔던 그들의 모습을 《고래별》 시리즈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