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며 이야기를 써 왔습니다. 교직에서 물러난 뒤로는 글쓰기에 매달려 있으며, 특히 옛이야기 다시 쓰기와 되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동화 〈팽이 도둑〉으로 제9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똥 뒤집어쓴 도깨비》, 《호랑이굴로 장가 들러 간 노총각》, 《우리 신화로 만나는 처음 세상 이야기》, 《서 근 콩, 닷 근 팥》, 《옛이야기 들려주기》, 《옛이야기 되살리기》, 《옛이야기 세상 이야기》, 《교과서 옛이야기 살펴보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