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이전
다음
[세트] 한국 팝의 고고학 세트 - 전4권
미러볼 & CD플레이어 맥주잔
  • 정가
    122,000원
  • 판매가
    109,800원 (10%, 12,200원 할인)
  • 마일리지
    6,100원(5%) + 멤버십(3~1%)
    + 5만원이상 구매시 2,000원
  • 배송료
    무료
  • 107
    양탄자배송
    밤 10시까지 주문하면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기준) 지역변경
Sales Point : 615

세일즈 포인트

  • SalesPoint는 판매량과 판매기간에 근거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도를 산출한 알라딘만의 판매지수법입니다.
  • 최근 판매분에 가중치를 준 판매점수. 팔릴수록 올라가고 덜 팔리면 내려갑니다.
  •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 `SalesPoint`는 매일매일 업데이트됩니다.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신한, 국민,현대,롯데,하나,삼성
    * 2~4개월 무이자 : 농협, 비씨,우리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 수량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신중현에서 신해철까지, 한국 팝 1960~1990"
레드벨벳의 여름노래 '빨간 맛'(2017)이 00년대생에겐 학창시절을 추억하게 하는 노래라는 이야기를 듣고 놀란 적이 있다. 30세 이후에는 새로 알게된 노래를 거의 듣지 않는다는 영국의 연구결과도 본 적이 있다. 어떤 음악은 우리의 한 시절을 정의한다. 시간의 퇴적층에서 발견되길 기다리고 있는 그 음악들의 이야기를 다시 소개한다. 2005년 1960년대편, 1970년대편 출간 이후 17년이 흘러 만나는 <한국 팝의 고고학> 완간 세트. 1980년대의 이야기와 1990년대의 이야기를 더해 한국 대중음악의 통사를 세운다.

사랑은 모든 걸 가능케한다. 신중현, 이장희가 말하는 1960년대, 조용필, 배철수가 말하는 1970년대, 나미, 한영애가 말하는 1990년대, 신해철, 장필순이 말하는 1990년대에 대한 기억도 흥미롭지만, 무엇보다 고고학을 '발굴'하듯 시대를 아카이빙한 저자들의 노력이 놀랍다. 박정현이 부른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원곡 : 조용필)와 이수영이 부른 '누구라도 그러하듯이'(원곡 : 배인숙)를 들으며 이 책과 함께 나 역시 그 시간을 여행했다. 동아기획과 하나뮤직, 대영AV와 (90년대의) SM엔터테인먼트를 기억하는 당신이라면, 김현철의 시티팝을 2020년대에 즐겨듣는 당신이라면 이 책과 함께 당신의 '그 음악'을 재생해보는 건 어떨까.
- 소설 MD 김효선 (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