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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김택규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1년, 대한민국 인천

최근작
2024년 5월 <교양으로서의 시>

내 가족의 역사

올바른 기억이 없으면 현실을 살피는 시각도, 미래를 내다보는 시야도 있을 수 없다. 리쿤우는 붓과 펜으로 그 올바른 기억을 되살려 우리 눈앞에 보여주고 있다.

사람의 세상에서 죽다

《백사전》 이야기를 ‘다시 쓰기’ 하면서 리루이가 기본적으로 맞닥뜨린 문제는 누구나 짐작할 만한 것이다. 리루이는 “누구나 다 아는 《백사전》 이야기를 다시 쓰면서 나는 낡은 신화의 틀을 깨는 동시에 새로운 의미를 써내려고 했다. 어떤 이야기와 플롯, 디테일로 원래 이야기와는 다른 생각을 표현할 것인지, 우리에게 이것은 크나큰 도전과 시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백사전》이 사랑 이야기라면 《사람의 세상에서 죽다》는 ‘타자’에 관한 이야기다. 리루이가 쓰려던 새로운 의미는, 이질적 정체성을 지닌 타자로서 백사 낭자와 그녀의 아들 분해아가 집단의 광기에 의해 배척되는 비극적 드라마를 통해 구현된다. 그리고 이 드라마는 현대의 드라마이면서 초시간적, 초공간적 드라마이기도 하다.

이혼 지침서 (반양장)

쑤퉁의 작품들은 크게 나눠 첫째, 향촌과 유년의 회고, 둘째, 역사의 해체와 재구성, 셋째, 현대의 우화로 나뉜다. 실험적 플롯과 몽환적 문체를 시도한 첫 번째 계열의 작품들은 쑤퉁의 초기 창작에 해당한다. 그리고 이 책의 「처첩성군」「등불 세 개」가 대표하는 두 번째 계열은 80년대 후반 이후 역사의 해체와 재구성을 꾀한 신역사주의 소설이며, 세 번째 계열은 90년대 전반을 기점으로 현대인의 정신적 곤경을 다룬 ‘현대의 우화’다. 이 책에 실린 「이혼 지침서」가 이 계열에 속한다.

이혼 지침서 (양장)

쑤퉁의 작품들은 크게 나눠 첫째, 향촌과 유년의 회고, 둘째, 역사의 해체와 재구성, 셋째, 현대의 우화로 나뉜다. 실험적 플롯과 몽환적 문체를 시도한 첫 번째 계열의 작품들은 쑤퉁의 초기 창작에 해당한다. 그리고 이 책의 「처첩성군」「등불 세 개」가 대표하는 두 번째 계열은 80년대 후반 이후 역사의 해체와 재구성을 꾀한 신역사주의 소설이며, 세 번째 계열은 90년대 전반을 기점으로 현대인의 정신적 곤경을 다룬 ‘현대의 우화’다. 이 책에 실린 「이혼 지침서」가 이 계열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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