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이수경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5년

직업:전문번역가

기타: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했다.

최근작
2024년 2월 <불변의 법칙>

20세기 현대 러시아 문학사

<20세기 현대 러시아 문학사>는 변화무쌍한 20세기 격동기를 20세기 초, 1917-1930년대, 1940-1950년대, 1960-1970년대, 1980-1990년대의 다섯 시기로 구분하여 각 시기별로 시대적 상황을 간략히 개관하며, 대표 작가의 생애 및 작품을 소개한다. 저자는 30여 년간 강단에서 문학을 강의한 경험과 자료를 토대로 격동의 20세기 현대 러시아 문학을 정리 서술하였고, 표지 및 각 장별로 그 시대를 상징하는 러시아 문학 작품을 기승전결 네 컷짜리 그림으로 표현해 첨부했다. 이를 통해 20세기 현대 러시아 문학의 흐름과 의미를 살펴보며, 앞으로 러시아 문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해본다.

케플러

번역을 하면서 얼마 전 인상 깊게 읽은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가 문득문득 떠올랐다. 케플러와 스토너의 삶은 물론 여러 면에서 많이 다르다. 그러나 스토너도 자신을 괴롭히는 이런저런 주변의 힘듦 속에서 고독하고 치열하게 학문의 길을 묵묵히 걸어갔고, 실패한 결혼 생활에서 행복을 찾지 못했으며, 어린 딸에게서 위안을 얻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딸과 관계가 소원해지는 슬픔을 겪어야 했다. 만일 스토너가 케플러를 만난다면 손을 꼭 잡으며 “그래, 잘 살아 냈소.” 하고 고개를 끄덕일지도 모를 일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