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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고도원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2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부안 (황소자리)

직업:작가

기타:전주고와 연세대 신학과, 연세대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학교 언론대학원 연수(1년 코스)를 마쳤다.

최근작
2023년 2월 <고도원 정신>

고도원 정신

거센 강물을 거슬러 간신히 뭍에 도착하고 나니 보이는 것마다 새롭다. 내 인생에 수없이 불었던 태풍들도 떠오른다. 내 삶에 불어왔던 풍랑을 헤쳐오며 겪고 깨달은 것들을 이 책에 담았다. ‘고도원 정신’, 책 제목이 거창하게 들릴지 모르겠다. 결코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다. ‘정신’은 우리가 깨닫지 못하고 지나간 소소함에 담겨 있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초희망(Beyond hope)’을 발견하고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절망의 끝에도 길은 있다. 누군가가 용기를 내어 만들면 길이 된다. 그 첫 길을 내는 주인공이 이 책의 독자들이면 더욱 좋겠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책 한 권이 한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으며, 그 속에 적힌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는 믿음은 아침편지를 쓰고 있는 지금도 여전히 내 마음 속의 중심 기둥이 되어 주고 있다.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한 줄의 글귀, 일상에 지친 젊은 직장인들에게 아침마다 신선한 향기가 되어 주는 짧은 어록들, 삶이 힘든 우리네 어머니, 아버지들에게 힘이 되어 줄 따뜻한 한마디를 계속해서 써 나갈 것이다. 그 한 줄 한 줄이 그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 바이러스처럼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

꿈 너머 꿈

이 책을 펴든 당신에게 내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바로 이것이다. 지금 당신의 마음을 채우고 있는 꿈은 무엇인가. 훌륭한 과학자가 되어, 훌륭한 교수가 되어, 그리고 백만장자가 되어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 당신의 꿈 너머 꿈은 무엇인가. 당신은 꿈 너머 꿈으로 가는 길을 찾고 있는가.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사람이 현실을 떠나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현실에만 묻히거나 갇혀 있으면 안 됩니다. 현실 너머의 세계를 바라보며 새로운 꿈이 춤추게 하고,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경험을 자꾸자꾸 해야 합니다. 꿈은 영혼이 살아 있음을 드러내는 증표입니다. 나이가 젊을수록 꿈이 춤을 추어야 영혼이 아름답게 자라납니다. 꿈도 자라납니다. 살아있는 생물처럼 성장하고 진화합니다. 자란다는 것은 특별한 것입니다. 자라남은 그 안에 생명력이 있음을 뜻합니다. 죽거나 병들어 있으면 자라지 못합니다. 닫혀 있고 미워하면 자라지 못합니다. 스스로 마음과 몸을 가꾸어야 자라납니다. 몸이 굳어지고 생각이 굳어지면 꿈도 사라집니다. 지나간 경험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감각에 몰두하고, 과거의 시간에 머물지 않고 미래의 시간을 향해 걸어가는 것… … 나이를 잊고 계속 살아가십시오.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십시오. - 머리말

당신이 희망입니다

어느덧 아침편지 가족들이 200만을 넘었다. 그 많은 사람들과 마음의 공동체를 이루며 아침편지를 쓰면서 한 가지 꿈이 생겨났다. 글로 쓰여지는 아침편지를 누군가 그림이나 만화로 그려 내, 그 그림 한 컷만으로도 어느 한 사람의 하루가 온통 행복으로 바뀌는 꿈! 그러던 어느 날 나와 똑같은 꿈을 꾸는 한 사람을 만났다. 그는 아침편지를 초창기부터 읽어 온 아침편지 가족으로, 대한민국의 한 유력한 언론사에서 만화를 그리는 촌철살인의 감각과 기백이 넘치는 젊은 화백이었다. 그는 나를 만나서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만화로 그리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고 말했다. 그러고 나서 작업을 시작한 지 거의 1년여 만에 여러분 앞에 선보이게 된 이 책이 바로 그 꿈의 결산이다. ('머리말' 중에서)

더 사랑하고 싶어서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하고 사랑받는 시간만이 살아 있는 시간입니다 억울했다. 사랑해야 할 시간, 사랑을 모르고 살았다. 그렇게 살아온 시간들이 너무 억울했다. 왜 사는가. 조용히 나에게 묻는다, 그리고 대답한다. 더 사랑하고 싶어서. 더는 억울하지 않기 위해서. 왜 밥을 먹는가. 더 사랑하고 싶어서 밥을 먹는다. 더 사랑하기 위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왜 이 밤에 글을 쓰는가. 누군가 더 사랑하고 싶어서 그리고 나를 더 사랑하기 위해 차를 마시고 글을 쓴다. 최고의 용기는 ‘사랑의 용기’이다. 위험이 뒤따른다. 아슬아슬하다. 천길 만길 굴러 떨어질지도 모른다. 그래도 낭떠러지 끝까지 가야 한다. 그것이 살아 있는 것이다. 사랑은 힘이다. 에너지다. 아프고 슬프고 외롭고 고통스러울 때 달리다 멈춘 자동차처럼 에너지가 고갈되었을 때 그때 필요한 것이 사랑이다. 다시 살아나는 것이다. - 머리말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

지금 만약 부모님께서 살아 계신다면, 당신은 정녕 행복한 사람이다. 두 분 중 한 분이라도 살아 계신다면, 이 또한 행복한 사람이다. 당신에겐 아직 기회가 남아 있으니까. 시간은 많지 않다. 뒤로 미루지 말로 바로 시작해야 한다. 더 늦기 전에, 때늦은 회한의 눈물을 흘리며 땅을 치기 전에... 언제 운명의 신이 부모님과 우리의 사이를 갈라놓을지 누구도 알지 못한다. 부모님도 모르고, 당신도 모르고, 나도 모른다. 주어진 오늘 이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길밖에 없다.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

지금 만약 부모님께서 살아 계신다면, 당신은 정녕 행복한 사람이다. 두 분 중 한 분이라도 살아 계신다면, 이 또한 행복한 사람이다. 당신에겐 아직 기회가 남아 있으니까. 시간은 많지 않다. 뒤로 미루지 말로 바로 시작해야 한다. 더 늦기 전에, 때늦은 회한의 눈물을 흘리며 땅을 치기 전에... 언제 운명의 신이 부모님과 우리의 사이를 갈라놓을지 누구도 알지 못한다. 부모님도 모르고, 당신도 모르고, 나도 모른다. 주어진 오늘 이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길밖에 없다.

씨앗 뿌리는 20대 꼭 해야 할 37가지

깊이 고민하라. 많이 절망하라.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간절히 물어라. 그리고 그 꿈을 꼭 이루어라. 꿈이 없는 사람은 인생의 향방이 없는 사람과 같다. 세상을 크게 보라. 세상을 넓게 써라. 그리고 내 인생의 지도를 한 권의 노트와 연필 한 자루로 세말하게 그려 나가라. 얼마 지나지 않아 치열했고, 좌절했으며, 열정적이었던 당신의 20대가 인생의 종자씨로 뿌려져 아름답게 자라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위대한 시작

“점 하나가 위대한 시작입니다” 작은 점 하나가 위대한 시작입니다. 새로운 경험과 경이로운 만남이 점이 되고 그 점들이 이어져 선이 되고 이야기(story)가 됩니다. 그 이야기가 빛나면 인생도 빛이 납니다. 그 이야기가 위대하면 그 사람의 인생도 위대해집니다. 그 점을 저는 ‘북극성’이라 부릅니다. 우리 가슴 한가운데 떠 찬란히 빛나는 ‘꿈의 북극성’. 북극성이 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인생이 다릅니다. 북극성이 떠 있으면 길을 잃어도 방향을 잃지 않게 되고, 꿈의 북극성이 떠 있는 사람의 배는 폭풍우를 만나도 목표를 향해 전진합니다. 북극성으로 가는 과정에 또 하나의 점이 필요합니다. ‘멘토’라고 하는 징검다리입니다. 아버지처럼 어머니처럼, 스승처럼 친구처럼 등대처럼 나를 비추고 길잡이가 되어주는 존재! 훌륭한 멘토를 만나면 그 어떤 고난도 희망으로 바뀝니다. ‘멘토’를 얻는 순간, 인생에 소중한 점 하나가 찍히는 바로 그 순간이 ‘위대한 시작’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잠깐 멈춤

바쁠수록 잠시 멈추고 힘들수록 나를 돌볼 수 있다면 언제나 인생은 좋은 시.작. 속도와 경쟁에 지치지 않고 세상의 벽 앞에 꿈을 잃지 않고 자기만의 멋진 인생 밑그림을 완성하기 위한 지혜의 단상들 아침편지를 써오며 지금껏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 “어떻게 하면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란 것입니다. 누군가 오늘 다시 한 번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바쁘다, 힘들다 말하기 전에 잠시 마음을 멈추어 여러분 안에 꿈이 자나랄 자리를 만들어주십시오.” 사람은 대체로 멈추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끊기는 것 같고, 뒤처지는 것 같고,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정반대인데도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자동차도 기름이 완전히 떨어지거나 고장이 나면 강제로 멈춰 섭니다. 사람도 큰 병이 나면 영원히 멈춰 섭니다. 힘이 남아 있을 때 멈추어야, 더 큰 힘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더 큰 꿈, 내 진짜 꿈을 이루기 위해서도 잠깐 멈추어 마음을 들여다보고, 방향을 찾고 나아갈 힘을 비축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절대고독

고독을 겁내지 마십시오! 나의 인생,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이야기를 위해 절대고독. 아무도 대신해 주지 않는 고독,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는 시간. 누구에게나 이런 절대고독의 순간이 있습니다. 특히 사람 앞에 서는 사람, 꿈의 길을 가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 절대고독의 강을 건너가야 합니다. 저도 그 강을 무수히 건넜습니다. 지금도 그 강을 건너고 있습니다. 저는 평생 글을 써온 사람입니다. 나의 글, 아무도 대신 써줄 수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글은 절대고독의 산물입니다. 절대고독의 강을 건너며 얻은 고통의 선물입니다. 인생은 한 편의 글입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이야기입니다. 아무도 대신 써줄 수 없고 아무도 대신 살아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누구라도 살아가다 보면 세상에 혼자 남겨진 듯한 절대고독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어느 날 문득 이 광막한 인생의 광야에 홀로 서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더라도 너무 겁내지 마십시오. 그때 글을 쓰십시오. 그림을 그리십시오. 노래하십시오. 사람을 울리는 글과 그림과 노래가 창조될 것입니다.

초등학생 때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17가지

이제 우리 친구들도 자라면 진학도 하고,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하면 부모가 될 것입니다. 그때가 되어서야 부모의 심정을 이해한다고 하니, 우리는 많은 시간을 부모님의 은혜에 대해 잘 모르고 지내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혼이 담긴 시선으로

수백 번의 셔터를 눌러도 혼이 담기지 않으면, 단 한 장의 사진도 건질 수 없다! 우리의 인생도, 우리의 사랑도, 우리의 꿈도! 하루하루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사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무엇이 중요한지조차 모르고 삽니다. 표면만 보고 살기 때문입니다. 영혼 없이 일을 하고, 영혼 없이 사람을 만나니 가장 중요한 때 가장 중요한 것을 못 보거나 놓치고 맙니다. 수백 번 카메라 셔터를 눌러도 혼이 담기지 않으면 단 한 장의 사진도 작품으로 건질 수 없듯이 혼이 담기지 않으면 아무리 오래 만나도 깊은 사랑을 할 수 없습니다. 혼이 담기지 않으면 아무리 바쁘게 일을 해도 경지에 이를 수 없고 아무리 손끝이 빨라도 예술이 되지 못합니다. 혼을 담아야 비로소 제대로 보이고 뜨겁게 사랑할 수 있습니다. 혼을 담는다는 것은 마음을 담는 것입니다. 마음을 기울여 말하고 혼이 담긴 눈빛으로 바라보고, 사랑이 담긴 손을 건네는 순간 세상은 빛이 나고 저마다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자신을 향한 수많은 질문에 스스로 답할 수 있습니다. 가끔은 멈추어 숨을 고르고 어디로 가는지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내 몸과 마음이 잘 따라오고 있는지도 되돌아보십시오. 곁에 있는 사람의 눈빛도 살펴보십시오. -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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