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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가정/건강/요리/교육
국내저자 > 번역

이름:이보연

최근작
2024년 3월 <한 번에 다 하고 싶다고?>

동생만 예뻐해!

이 책은 동생이 생기면서 외로워지기 시작한 맏이와 둘 이상의 자녀를 둔, 혹은 앞으로 자녀 계획이 있는 부모님이 함께 읽으면 참 좋은 이야기입니다. 형제자매 중 제일 처음 태어났다는 이유로 동생에 대한 책임감과 스스로 뭐든 잘해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진 맏이들은 이 이야기를 읽고 크게 공감하고 신 나할 것입니다. 맏이가 동생이 태어나면서부터 괜히 심술궂어진 것처럼 느껴진다면 돌이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맏이를 지지하고 응원했는가. 물론 요즘과 같은 세상에서 둘 이상의 아이를 키우는 게 얼마나 고된 일인지는 부모라는 입장에 놓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것입니다. 하지만 맏이라 할지라도 어린아이는 어린아이니까요. 믿음과 사랑을 주는 일은 언제나 중요하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유쾌하게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부모님은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믿어 줄줄 아는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형제자매 관계는 더욱 돈독해지고 육아 스트레스도 줄어들면서 가정에 웃음꽃이 절로 피어날 테니까요.

부모의 심리학

뿌리가 부실하면 절대로 좋은 열매를 맛볼 수 없는 것이 바로 자식농사다. 어떤 이유에서건 어렸을 때 부모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하면 죽을 때까지 자식 걱정에 마음 편할 날이 없다 아이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제대로 부모 역할을 해야 말년이 편해지는 것이다.

잘 못해도 괜찮아!

"자신감은 '감정'이기 때문에 실제 능력이나 결과와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재능이 뛰어나거나 상을 받아야지만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비록 실패했더라도 이번의 실패가 다음의 성공을 위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하거나 잘하지 못해도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는 아이는 결코 기가 죽거나 도전을 피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이 연습하고 노력하여 결국 진짜로 잘하게 되거나 더욱 나은 모습을 갖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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