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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역사

이름:윤명철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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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고구려는 우리의 미래다

근래에 우리 민족이 처한 현실과 동북공정 등으로 인하여 마음이 슬프고 어지러웠다. 늘 하늘을 보았지만, 하늘 여기저기를 헤매는 조각구름들을 보며 마음을 달랬고, 그 구름들이 때로는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본 것과 똑같은데 놀라곤 했다.

바닷길은 문화의 고속도로였다

여기서 나는 우리와 동아시아 역사의 발전 과정과 본질을 탐구하면서, 21세기에 적합한 발전 모델 가운데 하나로서 '동아지중해론'을 만들었다. 동아지중해론은 동아시아가 지중해적 질서와 성격 속에서 발전해 왔고, 특히 우리 민족은 고구려의 성공이 증명하듯이 그 지중해의 중핵(core)에서 조정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면 정당한 위치를 유지하며 발전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세계사와 변방, 동아시아 역사의 주변부에서 탈피하고, 주체성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길을 동아지중해 중핵조정 역할에서 찾은 것이다.

역사전쟁

안녕하세요. 저자인 윤명철입니다. 고구려사와 해양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역사학을 몇가지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역사학은 미래학이다. 역사학은 생명학이다. 역사학은 인간학이다. 그리고 우리역사의 진실을 파악하기 위하여 고구려사와 함께 해양사를 공부해서 우리민족의 해양할동이 매우 뛰어났으며,역사발전의 동력이 되었음을 밝혔습니다. 특히 고구려는 대륙과 초원 반도와 해양에서 두루두루 활동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역할 (제용어는 동아지중해중핵조종역할입니다.)은 21세기 우리민족의 생존전략임을 다양한 글을 통해서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역사학계는 고증의 덫에 걸려서(자의건 강제적이건) 역사의 의미와 문제점을 등한시하고, 사람의 위치를 지워버렸고, 미래에 대한 예측지표를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반도사관을 극복하기 위해서 해륙사관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일국사가 아니라 일민족사 혹은 동아시아사 범아시아사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찾아야 합니다. 역사에서 중요한것은 사실보다도 진실입니다. 여러분들의 의미있는 삶을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역사는 바로 개인 집단의 생명과 직결됩니다. (2004년 8월 13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작가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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