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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이지엽

본명:이경영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8년, 전남 해남군

최근작
2024년 2월 <이지엽 시전집 2>

그릇에 관한 명상

이제 조용히 무릎을 꿇자. 중요한 것은 지금 보이는 것이 아니다 돌아서면 쓸쓸한 배경으로 남아있을 어둠이라도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이제는 친구처럼 수긍하며 맞아들이자.

현대시조 쓰기

시조는 단적으로 말해 한국인이면 누구나가 공유하고, 더 나아가 창작도 가능한 네 걸음 형식을 가지고 있으므로 모든 것이 속도화되어가고 정보화되어가는 시대 상황에 그 짧은 형식적 장점으로 오히려 더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강인한 생명력을 지낼 수 있으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현대시창작 강의

시 창작을 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가르쳐 온지 이십 년이 넘었다. 그러면서 일종의 의무감 같은 것이 계속적으로 나를 괴롭혀 왔고 그것이 오늘의 이 책으로 출간되기에 이르렀다. 구상한 지 십 년만이고, 집필을 시작한 지 2년 만이다. 대개 대학에는 국어국문학과에 <시론>이나 <시창작론> 강의가 있고, 문예창작학과나 신문사, 각 기관의 문화강좌에는 <시창작> 강의가 개설되어 있다, 그러나 이들 강의들은 대부분 이론과 창작이 아주 별개의 것인 양 진행되고 있다. 이것은 근본적으로 절름발이 교육이 될 수밖에 없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시 창작이나 이론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는 사람의 경우를 위해 시론의 이론적 바탕과 창작의 실제를 다루고 있다. 시의 이론도 가급적이면 이에 적절한 시를 인용하여 해설했고, 각 장마다 창작에 유의할 점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인용된 시는 대부분 1990년대 이후의 작품으로 우리 한국시의 흐름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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