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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이름:김영환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5년, 대한민국 충청북도 괴산

최근작
2023년 5월 <꿈속의 꿈>

SNS
http://twitter.com/kyh21

꽃과 운명

두 번째 시집 <지난 날의 꿈이 나를 밀어간다>가 나온 지 꼭 6년 만에 <꽃과 운명>을 내보낸다. 그동안 '시를 써야 하나?' 망설여왔다. 분주하기도 하려니와 도무지 時를 읽고 쓰는데 정성을 모으기가 어려웠다. 그렇지만 나는 이 기간 동안 내가 얼마나 詩를 사랑하고 있는가를 깨닫게 되었다. '삶과 이웃의 고통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동안 나는 詩人이다'라고 다짐하고 다짐하였다. 비록 서가에서 적은 시는 아니지만, 거리에서, 삶터에서 틈틈이 적은 기록은 그것대로 소중하지 않겠는가 생각해본다.

물왕리에서 우리가 마신 것은 사랑이었습니다

어려운 시절 詩가 제게 위로와 용기가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나서 이토록 많은 사랑의 시를 쓰게 된 것은 큰 축복이었습니다. 결국 우리가 지난 시절 마신 것은 사링이었습니다.

방귀에 불이 붙을까요?

그런데 우리 어린이들은 왜 과학을 어렵고 따분하게만 느낄까요? 신나고 재미난 상상으로 만들어진 멋진 꿈의 나라 과학을 꿈 대신 셈만으로 이해하려고 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과학은 꿈을 꾸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꿈을 여러 사람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가지런하게 정리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늘 재미있는 꿈을 꾸며 생각을 합니다. 바로 그 꿈과 생각 안에 과학이 담겨 있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우리 어린이들에게 재미난 과학을 즐겁게 얘기해 줄 수 있을까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어요. 아저씨는 동시를 쓸 때 참 즐겁고 행복하거든요. 그래서 그 행복에 과학을 담아보기로 했어요. 과학에 관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시와 그림'으로 말입니다. 동시와 그림은 과학과 닮기도 했어요. 둘 다 상상의 세계를 마음껏 펼쳐볼 수 있고, 바로 그 상상의 세계가 과학의 출발점이며 가장 중요한 동기가 되니까요.

홀로 선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홀로 선 당신'과 함께 나누고픈 이야기를 이곳에 모았다. 송구스럽게도 나는 정치가 시보다 아름다워야 한다고 믿는다. 대책없는 절망과 눈물에 싸인 당신에게 그래도 시보다는 정치가 구체적인 위로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대책 없는 절망과 눈물에 싸인 당신에게 그래도 시보다는 정치가 구체적인 위로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 동안 시로 다 쓰지 못한 이야기를 한 곳에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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