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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이덕형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기타:서울대 사범대학 영문학과와 동 대학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최근작
2018년 3월 <멋진 신세계>

다섯 개의 성스러운 건널목

수많은 문학 작품들을 번역해 온 지 50년이 지났는데도, 신이나 종교에 관한 주제를 다룬 책을 번역하자니 쉽지 않았습니다. 제가 종교가 없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는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한 대학의 종교학 강의실에서 세계의 여러 종교들을 비교하는 토론과 논쟁이 재치 있게 펼쳐지며, 그 수업을 이끌어 가는 괴짜 교수의 이야기까지 재미를 더하여 책을 옮기는 동안 지루한 줄을 몰랐습니다. 지적, 정신적 만족을 동시에 선사하는 흥미진진한 변증 소설입니다.

명상록

이 구도(求道)의 기록은 이제까지 수많은 인간을 책하고 동시에 위로해주었다. 우주관과 자연관은 아무리 변해도 이 저서는 결코 낡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아우렐리우스의 종교는 절대적 종교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하나의 고매한 양심이 우주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부끄럼 없이 토로한 명상의 시(詩)다. 따라서 이것은 어느 특정한 인종이나 특정한 국가에 속하는 것이 아니다. "어떠한 혁명이나 진보나 발전도 이 저서를 변질시키지 못할 것이다." - 이덕형(옮긴이)

한 권으로 읽는 세계 문학 60선

오늘의 나, 나의 본질을 형성하는 데 역할을 했다고 확신하는 독서를 이야기하려고 펜을 들었다. 어떠어떠한 책을 읽어야 한다느니 그 책은 언제 읽어야 한다느니 하는 지침서를 엮으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 몸이 늙고 기억되 쇠퇴했지만 아직도 독서하던 당시의 감저오가 인상이 비교적 선명하게 남아, 문득문득 작품의 어느 인물과 장면과 아름다운 서술이 의식의 화면을 스칠 때가 있다. ... 독서의 숲을 헤쳐오면서 인상이 깊었던 작품을 하나씩하나씩 회상해보고, 내가 헤쳐 온 숲에서 뚜렷하게 가지를 뻗어 찬란한 잎을 반짝였던 작품을 다시 형상화하며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떠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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