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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신동흔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3년

기타: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근작
2024년 4월 <영원한 젊음의 땅과 미녀의 무적 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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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고전문학 교과서 1

현재 중.고등학교의 국어교과서와 문학교과서는 실을 수 있는 작품이나 해설에 제한이 너무 많다. 작품에 대한 전문적 이해 없이 널리 알려진 작품을 상투적인 해설로 되풀이하여 수록하는 것이 관행이다. ‘문학적 이해와 수용’이 아니라 ‘문학에 대한 지식의 암기’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작품만 뚝뚝 떼어서 불친절하게 제시하는 일을 삼갔다. 그 역사적, 문학적 맥락을 찬찬히 설명하여 작품에 깃든 재미와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세 권의 책을 통독하고 나면 고전문학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학생들이 어렵다고만 생각하던 고전문학에 애정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살아있는 고전문학 교과서 2

현재 중.고등학교의 국어교과서와 문학교과서는 실을 수 있는 작품이나 해설에 제한이 너무 많다. 작품에 대한 전문적 이해 없이 널리 알려진 작품을 상투적인 해설로 되풀이하여 수록하는 것이 관행이다. ‘문학적 이해와 수용’이 아니라 ‘문학에 대한 지식의 암기’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작품만 뚝뚝 떼어서 불친절하게 제시하는 일을 삼갔다. 그 역사적, 문학적 맥락을 찬찬히 설명하여 작품에 깃든 재미와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세 권의 책을 통독하고 나면 고전문학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학생들이 어렵다고만 생각하던 고전문학에 애정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살아있는 고전문학 교과서 3

현재 중.고등학교의 국어교과서와 문학교과서는 실을 수 있는 작품이나 해설에 제한이 너무 많다. 작품에 대한 전문적 이해 없이 널리 알려진 작품을 상투적인 해설로 되풀이하여 수록하는 것이 관행이다. ‘문학적 이해와 수용’이 아니라 ‘문학에 대한 지식의 암기’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작품만 뚝뚝 떼어서 불친절하게 제시하는 일을 삼갔다. 그 역사적, 문학적 맥락을 찬찬히 설명하여 작품에 깃든 재미와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세 권의 책을 통독하고 나면 고전문학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학생들이 어렵다고만 생각하던 고전문학에 애정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살아있는 고전문학 교과서 세트 - 전3권

현재 중.고등학교의 국어교과서와 문학교과서는 실을 수 있는 작품이나 해설에 제한이 너무 많다. 작품에 대한 전문적 이해 없이 널리 알려진 작품을 상투적인 해설로 되풀이하여 수록하는 것이 관행이다. ‘문학적 이해와 수용’이 아니라 ‘문학에 대한 지식의 암기’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작품만 뚝뚝 떼어서 불친절하게 제시하는 일을 삼갔다. 그 역사적, 문학적 맥락을 찬찬히 설명하여 작품에 깃든 재미와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세 권의 책을 통독하고 나면 고전문학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학생들이 어렵다고만 생각하던 고전문학에 애정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살아있는 우리 신화

안녕하세요. <살아있는 우리신화>를 쓴 신동흔입니다. 우리 신화를 만나 마음을 나누기 시작한 지 어느새 십년이 훨씬 넘었습니다. 처음엔 좀 낯설고 신기하기도 했었지요. 이야기내용 가운데 이해하거나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 우리 신화와의 만남을 계속하면서 참 많은 것을 깨우치고 또한 배우고 있습니다. 끝 모를 깊이를 지닌 이야기들이라고나 할까요. 이야기 하나하나가 볼 때마다 새롭게 다가오며 마음을 흔들곤 합니다. 어느 순간 '이건 남이 아닌 나 자신의 이야기구나!' 하고 느끼면서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우리신화들과 씨름하던 몇년 동안 스스로 적지않은 변화를 이루었음을 느낍니다. 마음이 무척 충만해지고 평화로워졌다고나 할까요. 마음속 얽히고 맺힌 것들을 아프게 드러내고는 어느새 솜솜이 풀어내는 신령한 서사들.. 그 이야기들은 지금 저 자신한테 정말로 살아있는 신화가 되어 있답니다. 모르긴 해도, 다른 분들도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되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마음을 열고서 그 이야기들을 찬찬히 품어 안기만 한다면 말이지요. 그리스로마신화에 이어 이집트신화와 북유럽신화, 중국신화 등등.. 바야흐로 신화가 큰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시절입니다. 그 바람 속에 '우리신화'를 가지고 한몫 끼어드는 듯한 모양새가 적잖이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그런 형편을 떠나, 우리신화가 지니는놀라운 감응력을 확신합니다. 누구라도 이야기를 차근차근 읽어나가다 보면 "역시 우리 신화가 우리 신화구나!", "이것이 진정한 신화로구나!" 하는 느낌을 받게 되리라 믿습니다. 바리, 당금애기, 오늘이, 궁상이, 자청비, 광청아기... 그 설운 우리의 신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지배자의 것도 지식인의 것도 아니었던, 이땅 설운 민중들의 마음의 등불이었던 우리 신화. 그 소중한 우리의 신화가 보란 듯이 성큼 되살아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2004년 9월 26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작가코멘트)

세계 민담 전집 01

안녕하세요. 세계민담전집 한국편을 엮은 신동흔입니다. 원고를 넘기고 교정을 본 지가 꽤 됐는데 이제 책이 나왔군요. 지금 미국에 있어 아직 책도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에 맘이 조금 설레기도 하네요. 우리나라 민담이라면 다들 어릴 때 동화책으로부터 시작해서 많은 이야기를 만났으리라 생각됩니다. 웬만큼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요. 하지만 끝이 없는 것이 이야기의 세계인 것 같습니다. 저만 해도 십여년 동안 한국 설화를 공부했지만, 시골 마을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찾아가면 낯설고 재미있는 이야기들과 만나곤 합니다. 이야기를 고르는 일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의 대표 민담들도 넣어야 하고 참신한 이야기들도 넣어야 하고요. 많은 이야기를 놓고 고민하면서 무언가 느낌(Feel?)이 오는 것'들을 골랐습니다.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그 무엇이 있어야 살아있는 이야기가 된다고 생각했지요. 요즘 만나서 서로 '설화'를 나누는 모습을 좀처럼 보기 어려운데 얼마나 황량한 일인지요! 잘 짜인 스토리 속에 삶의 교훈과 감동이 담겨있는 이야기들이 우리의 일상 대화속에 살아나는 그런 모습을 꿈꾸어 봅니다. 출판사 편집자가 이 책 원고를 읽고 나서 재미가 있어 주변사람들한테 얘기를 들려줬다는 말을 듣고 얼마나 반가웠던지요. 전에 어딘가 글을 쓰면서 이야기란 우리 마음속에 자라나는 초목과 같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의 화단에 싱싱한 초목으로, 아름다운 꽃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2003년 9월 19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작가코멘트)

시집살이 이야기 집성 7

이 자료집은 100명이 넘는 역사의 산 증인들이 펼쳐낸 생생한 삶의 이야기이다. 설화와는 또 다른 측면에서 구술담화 연구의 의미가 있는 자료가 된다. 이 자료집을 통해 허구적 담화와 사실적 담화를 아우르는 구술담화 체계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자료의 한 축이 비로소 갖추어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구술담화에 대한 문학적 연구의 새롭고 의미 있는 확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산 역사’를 이야기 형태로 응축하고 있는 이 책의 자료들은 구비문학 외에 민속과 생활사, 여성사, 사회사 등의 여러 연구 분야에서 널리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꼭 연구뿐만 아니라 꾸민 것보다 더 기가 막힌 많은 사연들은 소설이나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문화예술 창작에도 좋은 소재가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다. 다른 무엇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지난 시절 우리네 삶의 진짜 모습과 만날 수 있게 되리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이 책은 다른 누구보다도 이야기를 들려주신 여러 할머니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따뜻하게 손 내밀어 조사자들을 맞이해 주시고 가슴속에 무겁게 묻어두었던 이야기를 구구절절 풀어내 주신 여러 할머니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그분들은 살아있는 철학자들이었다. 어떤 철학인가 하면 삶의 철학. 온몸으로 뼈저리게 삶을 감당해온 역정에서만 나올 수 있는,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눈물과 감동의 언어들이 봇물 터지듯이 흘러나왔다. 겉으로 보기에 평범하기 그지없어 보이는, 거기 그들이 있는지조차 잘 눈에 띄지 않던 주름진 할머니들의 입에서 마음을 흔드는 삶의 언어들이 흘러나올 때, 우리들은 그 앞에서 작아질 수밖에 없었다. “그래, 이분들이 진짜로 인생을 사신 것이로구나!”

시집살이 이야기 집성 8

이 자료집은 100명이 넘는 역사의 산 증인들이 펼쳐낸 생생한 삶의 이야기이다. 설화와는 또 다른 측면에서 구술담화 연구의 의미가 있는 자료가 된다. 이 자료집을 통해 허구적 담화와 사실적 담화를 아우르는 구술담화 체계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자료의 한 축이 비로소 갖추어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구술담화에 대한 문학적 연구의 새롭고 의미 있는 확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산 역사’를 이야기 형태로 응축하고 있는 이 책의 자료들은 구비문학 외에 민속과 생활사, 여성사, 사회사 등의 여러 연구 분야에서 널리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꼭 연구뿐만 아니라 꾸민 것보다 더 기가 막힌 많은 사연들은 소설이나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문화예술 창작에도 좋은 소재가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다. 다른 무엇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지난 시절 우리네 삶의 진짜 모습과 만날 수 있게 되리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이 책은 다른 누구보다도 이야기를 들려주신 여러 할머니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따뜻하게 손 내밀어 조사자들을 맞이해 주시고 가슴속에 무겁게 묻어두었던 이야기를 구구절절 풀어내 주신 여러 할머니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그분들은 살아있는 철학자들이었다. 어떤 철학인가 하면 삶의 철학. 온몸으로 뼈저리게 삶을 감당해온 역정에서만 나올 수 있는,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눈물과 감동의 언어들이 봇물 터지듯이 흘러나왔다. 겉으로 보기에 평범하기 그지없어 보이는, 거기 그들이 있는지조차 잘 눈에 띄지 않던 주름진 할머니들의 입에서 마음을 흔드는 삶의 언어들이 흘러나올 때, 우리들은 그 앞에서 작아질 수밖에 없었다. “그래, 이분들이 진짜로 인생을 사신 것이로구나!”

우리 신화 상상 여행

여행에는 지도와 정보가 필요하고 안내자가 필요합니다. 내가 맡아야 할 몫이겠지요. 하지만 여행의 진짜 주인공은 자기 자신입니다. 스스로 재미있고 가치 있는 것들을 찾아내서 특별한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게 여행의 참맛이지요. 이번 신화 여행이 그러한 즐거운 탐색의 여정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조선의 영웅 김덕령

임진왜란의 영웅이라면 누가 제일 먼저 떠오르나요? 아무래도 이순신 장군이겠죠? 그래요. 충무공 이순신은 바람 앞에 놓인 등불 같았던 나라를 구한 민족의 영웅이지요. 하지만 어디 이순신 장군뿐이겠어요? 여기, 외적의 침략에 신음하던 조선 만백성의 희망이고 영웅이었던 두 인물을 새로 만나보세요.

춘향전

안녕하세요. 춘향전을 새로 엮은 신동흔입니다. 25권 완간 예정의 한겨레 옛이야기 시리즈의 기획자이기도 하지요. 웬만큼 예상은 했었지만, 한겨레옛이야기 가운데 "춘향전"에 대한 독자의 관심이 조금 적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춘향전"이 워낙 널리 알려진 작품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대학에서 고전문학을 가르치고 있지만, 우리의 수많은 고전 가운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 춘향전입니다. 볼 때마다 웃다가 울다가 할 정도로 감동을 받곤 하지요. 수업을 듣는 학생들도 저와 함께 춘향전을 읽어나가면서 눈물을 흘리곤 한답니다. 어떤가 하면 춘향전도 참 제각각이지요. 참 많은 자료가 있는데 저마다 색깔이 다릅니다. 어느 자료를 골라 어떻게 이야기를 엮는가에 따라 작품의 맛이 크게 달라지지요. 이와 관련해 저 나름대로 살펴본 바로는, 그동안 사람들한테 널리 알려진 춘향전, 특히 어린이용으로 엮어진 춘향전이 작품의 참모습을 제대로 전했는가에 대해 회의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작품은 몰라도 "춘향전"만큼은 꼭 직접 엮어보고 싶었습니다. 여러 춘향전 자료 가운데 '신학균본 별춘향가'라는 것이 있지요. 춘향전의 진면목을 보여준다고 할 만한 무척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본입니다. 판소리적인 요소도 잘 살아있지요. 이 자료를 기초로 해서 생동하는 춘향전, 감동의 춘향전을 살려보고 싶었습니다. 과연 그 일을 제대로 했는지에 대해서는 독자들의 엄한 평가를 기다려야 하겠지요. 고마운 것은 이야기에 어울린 노을진 님의 그림이 무척 정겹고 아름답다는 사실입니다. 작품에 대한 느낌이 저와 잘 통한 것 같습니다. 찬찬히 음미해 보시면 정말 재미있고 좋은 그림이란 것을 깨닫게 되실 거예요. 어린이들이 우리 고전, 우리 옛이야기를 통해 기쁨과 감동을 얻을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하면서, 문득 생각나 쓰게 된 거친 글을 마칩니다. 좋은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2004년 9월 26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작가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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