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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서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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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퇴사하기 전에 나도 책 한 권 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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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기 전에 나도 책 한 권 써볼까?

우리 대부분이 익히 알고 있는 문장이 있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정말 그렇다. 책을 써본 사람만이 안다. 일단 책을 쓰고 나면 책이 저자를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며 온전한 인간으로 만들어간다. 필자는 서른여덟 살에 첫 책 『세상은 불공평하다』를 출간하고 심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었다. 물론 인생의 첫 책인 만큼 그 과정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다. 하루에 원고 한 장을 쓰지 못할 때도 있었고 어떨 때는 한 문장조차 진도를 나가지 못해 괴로워할 때도 많았다. 더구나 직장 생활을 병행하면서 책을 쓴다는 건 정말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이런 일련의 노력이 더해지면서 글을 쓰는 잔근육이 조금씩 발달하기 시작했고 일정한 요령이 생겨 하루에 몇 십장을 써 내려가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 그리고 그 책이 필자를 성장시켰다. 필자가 할 수 있으면 여러분도 할 수 있다. (중략) 두 번째 책 『홀로서기』는 좀 더 수월하게 나왔다. 첫 책의 개정판이라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추가할 것은 추가했다. 아마도 첫 아이가 열리지 않을 것만 같던 자궁의 좁은 길을 힘들게 열어놨으니 그 통로를 따라 둘째는 세상 밖으로 쉽게 나온 듯하다. 덕분에 이 책은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양정숙 강사의 추천을 받으며 출판 시장에 나와 있다. 지금 필자의 모습은 어떨까? 첫 책을 내기 전보다 연봉이 약 1억 원이 올라 직장인 연봉 기준 대한민국 상위 1%안에 들었다. 더불어 책을 출간하기 위해 글을 계속해서 쓰다보니 많은 노하우가 생기면서 덩달아 글쓰기에 자신감도 붙었다. 이런 연유로 지금 이 세 번째 책을 내놓는다. 직장인으로서 책을 출간하기 위해 전반적인 과정을 기획하고 원고를 작성해서 출판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직장인으로서 책을 내고자 할 때 이 책을 참고하면 훨씬 수월하게 윤곽을 잡고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 책은 비슷한 콘셉트의 기존 도서와는 달리 소설 형식을 빌려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었기에 독자의 가독성을 높이고 표현의 차별화를 꾀했다고 자부한다. 평범한 직장인의 아바타인 공 대리를 중심으로 이 셋째 아이(도서)와 잘 놀아줬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집필하기까지 묵묵히 기다려준 아내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두 딸 서하연과 서하진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2020년 벽두, 푸른빛의 도시 청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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