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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국내저자 > 사진/그림

이름:류재수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4년, 대한민국 충청남도 홍성

최근작
2018년 11월 <백두산 이야기 (출간 30주년 기념 한정판)>

류재수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습니다. 친구의 권유로‘해송’이라는 탁아운동단체에 참여하면서 우리 어린이 문화와 현실에 눈을 떴고, 미술 교사 시절에는‘내가 만든 그림책’이라는 이름으로 대안미술교육운동을 벌였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어깨동무’의 일원으로 남북 어린이 문화 교류에 힘쓰고 있습니다. 1987년 노마 국제 원화 공모전에서 동상을, 한국출판문화상 어린이 도서 부문 문공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백두산 이야기》는 1990년 일본에서 출간되는 동시에 무대극으로 꾸며져 순회 공연이 되었고 《노란 우산》은‘2002 뉴욕타임즈 올해의 우수 그림책’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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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북] 노란 우산> - 2018년 3월  더보기

오래 전 한 여자중학교에 미술 교사로 있을 때였습니다. 한 학생이 스케치북에 별 하나를 덩그러니 그려 놓았는데, 젖소 무늬를 연상시키는 얼룩 별이었습니다. “참 별난 별이구나? 무슨 의미가 있는 거니?” “아무 뜻도 없어요. 그냥 그 별의 특징이에요.” 아이는 툭 대답하고는 별 실없는 질문을 다 한다는 듯 계속 그림에 열중하는 것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어느 비 오는 아침, 창밖으로 학생들이 등교하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노란 우산》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 뒤 이성적 경험에 의한 문학적 의미 또는 문학적 상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소들을 물을 증류하듯 의도적으로 제거해 가면서, 오직 투명한 시각적 이미지 자체만을 표현하는 데 나름대로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노란 우산》에 담고자 한 것은 예술의 내재적 가치를 정점으로 하는 그림 그 자체의 아름다움이며, 어린 영혼들이 지닌 빛나는 색이 이리저리 뒤섞이며 순간순간 다채롭게 그려 내는 조화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노란 우산》이 세상에 나온 뒤 쓸데없이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많은 어른들이 의문스럽게 물어 올 때마다 나도 이렇게 대답합니다. “아무 뜻도 없어요. 그냥 색들의 즐거운 리듬을 표현한 것이고, 그것이 이 그림책의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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