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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선향

최근작
2023년 12월 <내가 지은 집에는 내가 살지 않는다>

김선향

2005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여자의 정면』 『F등급 영화』 등이 있다. 오랫동안 여성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고 현재 국제법률경영대학원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문학 동인 ‘사월’에서 활동 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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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여자의 정면> - 2016년 6월  더보기

무모함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말문이 막혔던 긴 시간을 건너 노래가 되지 못한 웅얼거림들을 겨우 펼쳐놓았다. 부끄러운 줄도 모른 채. 시만이 내게 남겨졌다. 시라는 ‘외줄’에 매달리겠다. - 뜨겁고 쓰디쓴 여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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