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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상렬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17년 12월 <만코만코 하고하고>

김상렬

197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소리의 덫'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오랫동안의 서울생활을 청산하고 현재 공주 마곡사 근처의 한 산골에서 오직 글농사 밭농사에만 전념하고 있다. 그동안 펴낸 작품집으로는 <붉은 달>, <뒷기미 세상살이>, <따뜻한 사람>, <사랑과 혁명>, <그리운 쪽빛>, <씻김굿>, <사도의 마지막 7일>, <헛개나무집>등이 있으며, 채만식문학상과 중앙대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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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쪽빛> - 2007년 11월  더보기

생성할 것은 무섭게 그 잎과 뿌리를 뻗게 하고, 썩고 소멸할 것은 또 가차없이 그렇게 도태시키는 위대한 이 계절의 위력 앞에서, 나는 다만 작은 흙먼지나 물방울에 지나지 않을 따름이다. 그리하여 나는 또 스스로에게 묻는다. 밑바닥에는 아직도 내가 비집고 들어갈 공간이 남아 있는가? 여기 실린 작품 중 중편인 '우국제(憂國祭)'를 빼놓고는 모두 지난 십 년 역마살의 자취가 그대로 녹아들어 있다. 비록 사실과 허위가 적당히 뒤섞인 저자거리 밖의 이야기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거기에는 어쩔 수 없는 업보로서의 내 인생이 처절하게 숨겨져 있음을 고백하고 싶다. 그것은 곧 뼛속까지 시리고 아팠던 나의 또 다른 리얼리즘, 현실의 거울인 것이다. 나는 또 오랜 만의 이 소설집 발간을 계기로 감히 바라건대, 시간이 흘러도 쉬 상하지 않는, 아주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그런 따뜻한 칼날 위에 서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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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권의 작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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