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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이름:문정희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7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보성 (쌍둥이자리)

직업: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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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매일, 시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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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오래전 국제 시인 모임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처음 만난 다카하시 무쓰오 시인은 내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우연히 한국 땅에 태어났을 뿐 당신의 생국(生國)은 시의 나라다.” 순간 그의 목소리에서는 잭나이프 냄새가 났다. 피의 거울로서의 시인, 혈맥보다 뜨겁고 고독하고 섬세한 어둠으로서의 성, 파르르 떨리도록 아름다운 죄와 허망, 굳이 깊고 격렬한 어떤 사랑과 전설들이 아니더라도 그의 존재 중에 어느 것 하나 시인 아닌 것이 없었다. 다카하시 무쓰오! 나의 생국인 시의 나라에서 그를 만나고 그의 시를 읽는 것은 전율이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2,250원 전자책 보기
짙은 고독과 허무를 딛고 자유롭고 충만하게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지 덕분이었다. 그녀는 말한다. 여기까지 살아본 것이 나쁘지 않았다고. 또, 가야 할 길이 더 있다고. 자유로움을 향한 여정은 아직 남아 있기에.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중구 서소문로 89-31)
정정화의 시집은 원색으로 가득 채워진 팔레트다. 안이한 정서나 지적 포즈에 길들지 않은 염색공이 붓과 펜을 번갈아 집어 들고 간절한 호흡으로 은종을 울리고 있다. 심장 소리, 고통의 변주, 슬픔의 기억들이 햇빛에 반사되는 색채 이미지로 화하는가 하면 감각적인 언어로 반짝이는 것을 보게 된다. 오늘은 내가 있는 곳에서 가장 먼 곳으로 걸어가 당근 색 페인트를 사 올 수 있다면 흰 벽을 칠하고 당나귀 두 마리를 키울 거야 —「잠」 부분 구태여 반발하거나 어떤 대결 의지를 보여 주지 않고도 산뜻하고 이채로운 언어들만으로 살아 있는 벌판이다. 그리고 그이의 팔레트 벌판은 조요照耀한 저녁에 가벼이 이르기도 한다. 제 몸속의 화가가 제 몸속의 시인을 만나 눈물을 흘리며 내지르는 심미적 탄성이다. 여기 가을비처럼 은밀한 시인 하나가 떠오르고 있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1,200원 전자책 보기
최승자가 아이오와에 남긴 것은 비명과 점성술과 신비였다. 요리를 좋아한 그가 쓰던, 밑이 까맣게 탄 프라이팬과 독서대였다. 그리고 뼈로 만든 악기에서 울려오는 바람소리 같은 시인의 목소리…… 그는 상실과 비애 속에 ‘꿈틀거리며 새로 태어나려고 애쓸 때’ 가장 힘을 준 곳이 아이오와라고 썼다. 뜻밖에도 아이오와는 그에게 최초로 뜨거운 해방의 기억과 사랑을 안겨준 것 같았다. 등 푸른 물고기들처럼 불온하게 파닥거리는 세계 작가들 속에 노출되어 ‘살아 있다는 것은 영원한 루머에 지나지 않는다’며 벌에 쏘인 듯이 따가운 시를 읊던 최승자여! 어서 일어나 우리를 쏘아다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중구 서소문로 89-31)
상징적인 장소인 광화문에 보석 같은 글들이 걸림으로써 언어가 다시 절제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환원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있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중구 서소문로 89-31)
수상자를 유희경 시인으로 결정하는 데에는 심사위원들 간의 이의가 없었다. 그는 상실과 소외의 한가운데에서도 고요를 확보하고 살아 있는 것들에 대한 기대와 사랑을 멈추지 않았다. 그가 기다리는 언어는 과장이나 자기연민이 없었고 타고난 숨결처럼 자연스럽고 잔잔했다. 그 호흡 속으로 시들이 저물녘처럼 스며들었으며 그 리듬은 아프고 아름다웠다. 행과 연을 구분하지 않고 떠난 산책 사이로 흐르는 긴장과 이완 혹은 다음 장면을 기다리게 만드는 구성의 솜씨는 유희경만의 특별함이라고 하겠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엄마 나무를 찾아요』는 서로가 잘 어우러진 즐겁고 향기로운 숲을 펼쳐 보이는 책이다. 그 숲으로 가는 길은 넓고 따스한 사랑으로 넘친다. 햇살과 별빛과 바람 속에 다른 모습으로 다른 향기로 깊어가는 아름다운 숲 마을에 이르면 우리들의 손에는 어느새 새롭고 신비한 또 하나의 지팡이가 쥐어져 있음을 보게 된다. ”
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중구 서소문로 89-31)
최영미의 시는 벌거벗은 검투사의 창처럼 위험하다. 계산이나 사교나 속도에 길들지 않은 호흡으로 위선이 숨을 곳을 차단한다. 예측 불허의 표현과 자유로운 사고의 좌충우돌 속에 온몸을 던져 쓴 새 시집을 펼친다. 자신을 치열하게 드러낸 시와 외로운 삶의 우박들이 시린 상처처럼 솟구친다.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800원 전자책 보기
찬란한 중남미 시의 성좌 속에 “죽어가는 태양의 마지막 루비”처럼 세사르 바예호는 가장 고통스럽게 빛나는 시의 거장이다. 안데스의 신성한 깊이와 페루의 슬픔이 숨결마다 살아있는 그의 시를 읽으며 이상하게도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탄식처럼 되뇌었다. 비극으로 뜨겁고 부조리와 탐미와 연민으로 가득한 그의 시와 생애는 현대시의 흐름을 바꾼 하나의 혁명이다. 짧고 불운한 생애 속에서도 절망과 함께 새로움의 시학을 추구했던 아방가르드였지만, 친구인 로르카의 살해에 충격을 받고 반파시스트 국제 작가회의에 주저 없이 참가한 진정한 시혼을 가진 시인이었다. 폭력 앞에 풀 한 포기, 흙 한줌이 어떤 위대함을 품고 있는지를 보여준 그의 시가 현대 스페인어 시의 지평을 최대로 확대했다는 평을 듣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검은 증오와 추락으로 빚은 매혹적인 그의 시를 탁월한 번역으로 읽으며 오랜만에 밤잠을 설치었다.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소금꽃은 바다와 태양과 시간이 만든 꽃이다. 희고 날카로운 빛으로 보석처럼 빛나지만, 물에 닿으면 이내 녹아버리는 부질없는 꽃이다. “...아무리 당신을 껴안아도 마음은 늘/ 해골을 안는 거 같아요/ 바람이 뼈 사이로 빠져나가고/ 늘 허기져서 하얀 소금 꽃이 피고…” 김영탁은 욕망과 유혹, 시뮬레이션이 번쩍이는 이 시대에 소금 꽃을 피우며 미안해하는 시인이다. 하지만 그의 상상력은 예민하고 그의 시선은 자유분방하다. 일상의 안일과 강박 속에서도 냉장고에서 가을 피리까지 좀비에서 스마트 폰까지 만덕산 용문사에서 안데스 보르헤스까지 심지어 UFO까지 시의 밀도를 향한 고통스러운 탐색을 멈추지 않는다. 어설프게 각자(覺者)의 포즈를 취하지 않고 지적 취향이나 실험으로 불순하게 시류의 페이지를 넘보지도 않는 그의 소금 꽃이 내는 맛이 깊고 정직하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400원 전자책 보기
공광규 시인은 진정으로 삶을 살아낸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기둥’을 가진 시인이다. 그는 빈 소주병처럼 모든 것을 다 주고 떠난 정직한 땅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울음소리를 들을 줄 안다. 지적 허세와 난해함으로 포장하지 않고도 시대에 대한 고투와 내면의 상처를 깊고 넓은 풍경 속으로 이끌 줄 아는 시인! 그의 ‘맑은 슬픔’이 뭉클하다.
1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상처를 주지 않고 사랑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소리 없이 아픔 을 감싸준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그의 세상을 보는 따스한 마음과 깊은 눈빛이 놀랍기만 하다.
1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중구 서소문로 89-31)
상처를 주지 않고 사랑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소리 없이 아픔 을 감싸준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그의 세상을 보는 따스한 마음과 깊은 눈빛이 놀랍기만 하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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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상처를 주지 않고 사랑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소리 없이 아픔 을 감싸준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그의 세상을 보는 따스한 마음과 깊은 눈빛이 놀랍기만 하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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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상처를 주지 않고 사랑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소리 없이 아픔 을 감싸준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그의 세상을 보는 따스한 마음과 깊은 눈빛이 놀랍기만 하다.
16.
  • 자유를 위한 변명 - 타인의 시선에 맞추지 말고 홀로 춤추듯 살라 
  • 홍신자 (지은이) | 판미동 | 2016년 4월
  • 13,800원 → 12,420 (10%할인), 마일리지 690원 (5% 적립)
  • (169) | 세일즈포인트 : 34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660원 전자책 보기
홍신자는 말 그대로 자유로운 춤꾼이자 세계를 떠도는 구도자다. 그녀만큼 한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가벼이 벽을 무너뜨리고 일어서는 예술가를 나는 일찍이 본 적이 없다.
17.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석’이 자식의 수만큼 존재한다. 또한 이 세상에는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어버린, 아버지 어머니를 그리는 뒤늦은 자 식의 후회가 존재한다. ‘부부’라는 이름으로 새겨진 암각화같이 아프고 깊은 사 랑이 존재한다. 여기, 50편의 가족의 시를 읽는 동안 자주 눈가가 뜨거워지는 나를 만났다.
1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단단하고 조용하지만 결국 푸르고 날카로운 생명을 밀어 올리는 겨울의 심장처럼 양균원의 시의 거처에는 꿈틀거리는 힘과 섬세한 언어의 밀도가 있다. 진지하고 열정이 넘치는 영문학자로서 현대 영미시의 첨단을 호흡하고 있으면서도 그의 정직한 내면은 현학 따위나 외래 문물의 겉껍질에 매몰되지 않고 늘 인간의 섬세한 감촉과 삶의 폐허와 모순의 힘을 응시한다. 그는 반짝이는 허공과 기억의 벼랑을 상실의 신발을 신고 주술사처럼 떠도는 시인이다.
1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중구 서소문로 89-31)
괭이갈매기의 저공비행이 목전에서 펼쳐지는 바닷가에서 은유나 수사가 끼어들 틈이 없이 솟아나는 시의 절벽에 그녀는 매달려 있다. 과녁을 조준하는 사격수가 방아쇠를 당기기 직전 일순 호흡을 멈추는 긴장을 속에다 감춘 생래적인 시인의 모습이다. 소심함 머뭇거림 뒷걸음질…….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시인지를 알고 있 는 그녀는 누룩뱀처럼 온몸으로 꿈틀거리며, 아니 가을 가뭄을 뚫고 촉을 틔운 수선처럼 절묘하게 시를 쓴다. 울컥울컥 삶의 생생함을 펼쳐놓는다.
20.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가슴에 별을 품고, 끝없이 새 길을 떠나는 아름답고 경이로운 여든 소년 시인의 화첩을 열며 문득 손끝에 전율이 이는 것을 경험했다. 생명에 대한 사랑으로 상처와 고통에 대해 진정을 다해 위로와 용기를 보냈던 이 시대 대표적인 정신과 의사가 나이 들어 그림을 그리고 시를 새기며 존재와 영혼의 존엄을 더욱 치열하게 보여주고 있다. 기차를 타고 대 평원을 달리며 거기 가득 핀 꽃들을 바라보며 목숨들이 부지런히 제 몫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감동스러워 내내 울기만 했다는 이시형 박사는 여든 소년이 아니라, 영원히 산처럼 푸른 그냥 소년이다.
21.
  • 김지하와 그의 시대 - 4.19부터 10.26까지 삶의 관점에서 기록한 통합의 한국 현대사 
  • 허문명 (지은이) | 동아일보사 | 2013년 11월
  • 18,500원 → 16,650 (10%할인), 마일리지 920원 (5% 적립)
  • (2) | 세일즈포인트 : 18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250원 전자책 보기
우리는 그 시절을 몸으로 살았던 세대다. 분노가, 눈물이, 상처가 몸에 새겨졌고 문인들은 그것을 글로 토해냈다. 온몸으로 겪어낸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는 매일 아침이었다.
2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5,600원 전자책 보기
가벼운 깃털인 현실이 검은 밤바다처럼 밀려올 때 박강은 기꺼이 그 속으로 추락을 감행할 줄 아는 시인이다. 밤새워 눈을 삼키고 눈사람처럼 머리만 커져 가는 차가운 연대(年代), 술병에다 시를 채우고 떠나고 또 떠나는 아포리아, 그는 그 길 위에서 처연한 몸짓으로 물병이며 천칭이며 별자리 궤도를 끝없이 사경한다. 그의 언어의 수장고에 가득한 열망, 겸허한 내공, 때로 누아르의 축축함으로, 혹은 고통과 상처로 드러나는 시 공간이 그래서 예사롭지 않다. 시의 흉부를 짚어 내고 언어의 살로 저며 낼 줄 아는 그가 짐짓 다시 스스로를 향해 활시위를 당기기 직전의 긴장으로 돌아가 “박카스 만세”를 노래한다. 그의 첫 날개에서 솟아나는 파열음이 쓸쓸함과 위험의 시적 인식 속에서도 한없이 즐거운 것은 그 때문이다.
2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밤바다의 결빙을 깨는 쇄빙선처럼 그의 글은 푸르고 날카로운 정신으로 시대모순의 한가운데를 지나간다. 부박한 현실구조와 상처 사이를 대담하게 넘나들면서도 숨길 수 없는 따스한 체온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것은 그의 지적인 통찰과 빼어난 균형감각 때문이리라.
24.
  • 길 위의 식사 - 2012년 제27회 소월시문학상 작품집 
  • 이재무 (지은이) | 문학사상사 | 2012년 8월
  • 13,500원 → 12,150 (10%할인), 마일리지 670원 (5% 적립)
  • (2) | 세일즈포인트 : 33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중구 서소문로 89-31)
구체적인 삶 속에서 시를 끌어내는 솜씨, 속 깊이 삼키어 짐짓 들키지 않는 고통과 상처, 세상을 향해 끝까지 따뜻한 시인으로서의 시각을 견지하는 자세는 새로운 언어 탐험이나 개성의 표출에 대한 아쉬움을 뛰어넘고도 남았다.
2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아가미 헐떡이며 심해어처럼 망망대해를 흘러가는 시집 [시간의 푸른 독]은 나를 베어 먹을 때마다 베어 먹은 땀방울이 스스로 척추 골골에 길을 내는 닻줄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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