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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이름:박동규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39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월성

가족:아버지가 박목월 시인

최근작
2020년 6월 <보이지 않는 마음의 순례>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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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권병수의 시는 잘 다듬은 정원처럼 탄탄하다. 시의 전개에 있어서 흔히 사용하는 도입적 허식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의 시가 가진 매혹을 느낄 수 있다. 그의 시관에서 비롯된 탄탄한 시의 골격에는 아름답고 초연한 환상의 확장이 있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최원칠崔元七 시인은 2021년 월간 시 전문지 심상心象에 등단하였다. 그의 시 ‘벚꽃’에서 보여주었듯이 벚꽃의 꽃잎을 입술에 대고 속삭이듯이 그만의 독특한 서정적 감촉으로 생명의 새로운 개화를 그려내는 시의 형상을 보여주었다. 이는 사물과 인간 사이에 교감하는 정서를 자아내는 시적 감각과 자연의 울림을 심장으로 느끼는 그만의 개성을 가졌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그의 ‘첫사랑’은 그의 청청한 시 정신이 세월이 가도 시들지 않는 아름다운 인간의 순 정을 고해에서 보여주듯이 속화俗化의 유혹을 뛰어넘는 서정의 미학을 탐구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바도 있다. 이 시집을 통해서 그만의 아름다운 세상에 진실한 삶의 원형이 어떤 풍화에도 견디어 낼 수 있음을 증거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그의 시집 출간을 축하하며 이 서정 시인의 속삭이는 듯한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될 것도 기대한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정소성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간형은 대체로 지성으로 잘 무장된 인간들이다. 이들은 확실한 삶에 대한 인식을 지니고 있고 지적 분별력이나 비판력까지 갖춘 인간형들이다. 이들은 내면의 세계를 감추고 살아가야 하는 사회적 마스크를 쓰고 있기 때문에 마스크와 본질 사이에 언제나 틈새가 놓여 있음을 볼 수 있다. 즉 직장 안에서의 인간과 홀로 있음의 인간 사이에 같아질 수 없는 이중성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다. 작가는 이러한 인간의 겉과 속에 담겨진 이중성을 따뜻한 정감의 시선으로 진정한 인간의 의미로 승화시키려는 의도를 드러내 보여 주고 있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0,500원 전자책 보기
인민아의 수필집 『소심소심소심』에는 그의 다재다능한 예술적 재능이 수필 양식을 통해 형상화되어 있다. 그의 수필에는 그가 살아오며 겪은 정신적 성장의 기록과 감성에서 얻은 정서적 변곡變曲의 역정이 정직한 표현으로 담겨있다. 그는 일중 김충현 선생의 밑에서 예술혼을 전수하였다. 그리고 박두진 선생님과 만남을 통해 인간의 의미 세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느끼기도 했다. 또한, 노천명 시인의 시를 통해서 여인의 삶에 대한 시각을 얻기도 했다. 그는 넓은 상상체계의 세계를 목말라 했고, 꾸준히 벼루에 먹을 갈 듯 살아왔다. 그의 이러한 열정과 집념은 서예와 수필, 그리고 시에 이르기까지 펼쳐져 있다. 특히 역사의 한 단면에 갇힌 인간의 고뇌와 연민을 서정적 감각으로 승화한 그의 수필 ‘노란 고추씨’는 그의 예술 의식의 특별한 성과라 할 것이다. 이처럼 그의 수필에는 현실 사물에 대한 집념보다는 상상체계의 예술혼을 찾아가며 살아온 그만의 생명의 몸짓이 영리하게 형상화되고 있다. 인민아 작가의 수필은 그가 인생행로를 거치며 여문 예지의 열매라 할 것이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신영애 시인은 시의 형상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의 시에는 시적 자아와 사물과의 관계에서 항상 긴장의 교감을 보여준다. 이는 그가 시 한 편에 담고 싶어 하는 내용이 삶의 행로에서 얻은 체험을 무엇을 드러낼까와 어떻게 보여줄까 사이에서 고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그는 끝없이 새로운 언어의 탐색과 자아변신의 지평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죽부인」에서 보여주는 속을 비워 살아가는 여인이나 도다리 쑥국」에서 아닌 척 그리워하다 짝눈이 되어버린 도다리와 봄쑥의 만남 같은 그만의 개성적 감각의 능력으로 시적 자아와 사물과의 동일성을 꿈꾸고 있는 것이다. 생명의 숨소리가 “고난에는 움이 튼다”는 잠언적 전망을 보여주는 것처럼 신영애 시인은 처절하게 감성의 가지에 맺힌 삶의 흔적들을 끌어 모아 머무는 삶이 아니라 지나가는 삶의 아름다움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신영애 시인은 아침마다 세수를 하며 얼굴을 보듯 자아의 내면에 감추어져 있는 진실을 찾아내고자 하는 시 작업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 개성을 지닌 시인이라고 할 것이다.
6.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진해령 시인의 첫 시집 『너무 과분하고 너무 때늦은』 출간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의 등단 시와 시집에 실린 시 사이에는 변모도 많고 주제의 폭도 많이 달라져 있지만 지금까지도 시집을 관통하는 시 정신은 생명에 대한 치열한 성찰이라 할 수 있다. 이 생명의식은 그가 살아가는 현실과의 갈등 속에서 인간의 내면을 드러내기도 하고, 자아와 또 다른 사회적 자아의 사이에 일으키는 마찰음을 찾아 그려내기도 한다. “등 떠밀려 링 위로 올라”(「더티 파이터」) 온 권투선수처럼 치열한 상처뿐인 회한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때로는 라마처럼 떠도는 방황의 세계를 담아내기도 한다. “가려던 길은 언제나 ‘공사 중’이었고/모든 입구는 ‘폐문’ ” (「십일월」)이라는 절망의 중심에서 다시 “새로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죠?”라고 묻는 물음 속에는 삶에 대한 진한 연민이 내포되어 있다. 이러한 현실의 엄중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에 매몰되지 않고 한 발 물러서 그 절망의 끝을 노래하는 서정의 아름다움이야말로 진해령 시인의 힘이다. “국물 같은 젊음 뒤엔/불어터진 후회 몇 가닥/바닥에 고였다//하늘엔 희디흰 구름 망연히 떠 있고/이 세상 낯설어 점자처럼 더듬어 가는데/아직도/내 목마른 그대”(「오후의 분식집」)와 같이 마음에 고여 있는 숭고한 시 정신으로 진해령의 시가 한 차원 높은 생명의 탑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 첫 시집을 축하한다.
7.
  • 예나 
  • 장연희 (지은이) | 좋은열매 | 2016년 6월
  • 12,000원 → 10,800 (10%할인), 마일리지 600원 (5% 적립)
  • (3) | 세일즈포인트 : 8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예나를 중심으로 한 나의 관찰기와 사랑의 완성 한 인간의 운명을 축으로 하여 넓은 세상 안의 긴 유전을 보여주고 있다. 신과 인간,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사랑의 진실함과 영원함을 갈구하는 이야기가 편지글과 고백의 일인칭으로 잘 서술되어 있다. 이 소설이 내포하고 있는 완전한 사랑의 꿈은 작가가 ‘맺음말’에서 밝히고 있듯이 가장 소중한 것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고 사랑의 정상에 오르는 것이 인간의 영원한 지향점이기 때문이다. 입양이라는 삶의 굴곡과 가족 간의 이별, 이민이라는 또 다른 삶의 둥지에 대한 적응과 문화적 격차에서 생기는 갈등 등은 흔한 것 같아도 이를 겪어내는 개체적 인간의 삶은 어떤 양식으로든 상처의 아픈 기억들을 남기게 된다. 이를 통해서 새로운 삶의 길을 가야 하는 이들에게는 견디기 어려운 이야기일 것이다. 이러한 인간관계를 토대로 하여 입양, 이민, 낳은 부모와 키운 부모 사이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융합하여 완전한 사랑을 꿈꾸고 있는 점은 작가의 개성적 독특한 정신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평범하게 메일을 주고받으며 일상의 생활 안에서 일상적인 언어로 이야기를 서술해가지만 작가의 감추어진 마음 세계 속에서는 그가 어떤 꿈을 엮어가고 있는 것인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이 소설은 혼돈으로 범벅된 인간의 심정적 세계 안에 구원이라는 밧줄을 내려던진다. 그런 후에 건져 올리고자 하는 작가의 욕망이 묻어있는데 시종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전개해간다. 또 잔잔한 목소리와 삶의 진실한 마음의 고백은 무척 감동적이라 하겠다. 나’와 의붓 여동생과의 메일을 통한 현실적 세계와 ‘나’라는 주인공이 꿈꾸는 주변과 가족관계의 역학이 서로 어울려 상처가 아물어 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묘사했다. 사랑과 꿈을 추구해 나가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소설이다.
8.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이순희 시인의 <꽃보다 잎으로 남아> 시집에 담겨진 시편에서 그의 삶을 둘러싸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는 자아의 진실한 본질을 볼 수 있다 인간의 삶에 관한 관찰자적 인식에서 얻은 자아의 생명가치를 세워가는 시 작업이라 할 것이다. 이 시인의 시는 꾸며내지 않은 일상의 둘레에 툭 하고 던지는 물음형식에서 반사된 서정적 자아의 내면을 형상화하고 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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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지은이) | 보명Books | 2014년 2월
  • 12,000원 → 12,000, 마일리지 60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1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그의 원고에서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야생마가 달려 나왔다. 힘이 넘쳤다. 얼어붙은 한 겨울의 대지에 태양을 닮은 해바라기를 피워낼 듯한 뜨거운 열정이 느껴졌다. 행복한 삶을 위해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 지를 놀라울 정도로 생동감 있게 제시한 이 책을, 나는 정말 기분 좋게 추천한다.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우리 민족이 살아온 역사에 관한 정확한 이해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자세입니다. <너희들은 무엇을 외칠래?>는 역사 위인에게, 또는 직접 역사 속 인물이 되어 편지를 쓴다는 새로운 형식으로 역사 속에 살아 있는 위인들에게 한 걸음 다가가게 합니다. 이 책은 위인들의 삶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미래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우리에게 길잡이 역할을 할 것입니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한상완 교수의 시에서는 지금까지 보지 못하였던 생소한 몇 가지를 찾을 수 있었다. 이 생소함이라는 말은 첫째 그의 시는 주체인 나와 마주한 사물과의 거리를 독특한 시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둘째는 명상적 공간 안에서 삶의 영역을 높은 지향으로 바꾸어가려는 의도적 변화의 정신이 구도자처럼 놓여 있다는 점이다. 이는 한상완 시인이 그가 시인으로 존재해야 하는 근거인 동시에 우리 시문학계에 개성 있는 시인으로 존재해야 할 이유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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