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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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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오늘은 같은 길을 세 번 건넜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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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송경애 시인의 전공은 음악이다. 음악 중에서도 ‘작곡’이다. 작곡은 창작이다. 시도 창작이다. 다른 어느 장르보다도 시와 음악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시의 특성 중 하나는 음악성이기 때문이다.그런 의미에서 음악 전공인 송경애 시인이 시를 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귀결인 지도 모른다. 특히 송경애시인은 근간 ‘kbs남자의 자격 청춘합창’에서 알토장으로 그 역할을 했다. 그리고 현재도 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음악은 소리다. 그래서 음악가는 소리에 민감하다. 천상의 소리를 듣기도 한다. 천상의 소리를 듣는 것은 신의 소리를 듣는 것이다. 베토벤이 귀가 멀었음에도 천상의 소리를 듣고 「교향곡 9번 ‘합창’」을 작곡한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런 전제하에 시인과 음악인은 동질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형식면에서 논하는 시의 음악성을 떠나 이렇게 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데 그 연이 닿아 있다. 이것이 바로 시인과 음악인의 합일성이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어느 작가는 글쓰기의 병폐를 세 가지로 들고 있다. 첫째는 가식이고, 둘째는 허영이고 셋째는 틀리게 쓰는 정서법이라고 했다. 그런 의미만을 두고 볼 때 정중화 시인의 시는 가식이 없고 허영이 없다. 바꾸어 말하면 ‘진정성’이 있다는 것이다. 프랑스의 박물학자이며 비평가인 뷔퐁은 “글은 곧 그 사람이다”라고 했다. 정중화 시인의 시 속에는 그의 진솔한 얼굴이 시편마다 투영되어 있어서 우리로 하여금 쉽게 공감을 자아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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