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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이름:김창균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6년,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최근작
2023년 10월 <슬픈 노래를 거둬 갔으면>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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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긍정과 웃음은 시인의 의무” 박제영의 시는 대부분의 시편들이 중간 어디를 잘라 읽어도 꿈틀꿈틀 살아나 전편을 일으켜 세운다. 어느 부분을 읽어도 그의 시는 내용을 훤히 보여주고 있으며 어떤 시를 읽어도 그의 생각과 삶을 잘 들여다볼 수 있다. 그는 ‘긍정’과 ‘웃음’을 찾는 것이 시인의 의무라 생각한다. 이 얼마나 소박하고 말랑말랑한 사유인가. 그는 생긴 것 또한 소탈하고 무욕하다. 친화력이 좋으며 타자를 배려하는 마음이 깊어 그의 주위에는 벗들이 많다. 그의 시 또한 그와 다르지 않으니 이번 시집뿐 아니라 그의 시 전반의 언어는 모두 그의 몸을 통과해 온 말이다. 하여 그의 시는 어렵지 않고 생에 밀착되어 있으며 시류에 부합하거나 좌고우면하지 않는다. 현재 우리나라 시단의 여러 시인들은 극도로 낯선 이미지와 말들을 나열하거나 편집하여 우리들 생과 많이 멀어진 시들을 생산해 내고 있다. 박제영은 쉽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 능청스럽게 말을 구사하며 적확한 자리에 말을 한 수 한 수 놓는다. 말에 꽃이 피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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