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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윤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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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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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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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그간 동학에 관한 시집은 몇몇 출간이 되었다. 그러나 해월 선생에 관한 시집은 없었다. 본 시집은 해월 선생에 관한 그 첫 번째 출간되는 시집인 만큼, 참으로 의미 있는 시집이 아닐 수 없다. 시와 함께 해월 선생에게까지 크나큰 빛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가득하다.
2.
  •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이경애 시인의 시는 매우 독특한 시적 표현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소리’인 듯하더니, 이내 ‘빛깔’로 변주되고, ‘빛깔’인 듯하더니, 이내 ‘마음’으로 이어지는 시적 변주는 어느 의미에서 매우 찬연하가까지 하다. 그러므로 시의 형식은 매우 단출한 듯하지만, 이 찬연한 시적 변주로 인하여 시는 매우 다채로워지며, 따라서 시를 읽는 즐거움을 준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한 권의 수필집을 읽는다는 것은 그 사람이 지닌 다양한 삶의 모습과 함께 그 사람이 지향하는 삶이 어떠한가를 알아가는 길이기도 하다. 황금모의 수필집 역시 이와 같은 면에서 마찬가지이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진솔하게, 때로는 유머와 위트로 그려낸 삶의 궤적이 이번의 수필집이다. 삶 속에서 만나는 지혜,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 새로운 삶에의 터득, 온갖 생명을 가진 것들을 대하는 자세,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들이 정갈하게 담겨 있다. 우리가 무심결에 놓쳐버린 삶의 파편들을 황금모는 한 편, 한 편 글로 남겨놓았다. 따라서 이 이야기를 읽다 보면,“그렇지, 그렇지.”하며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주억거리게 된다.‘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황금모는 일상이라는 구슬을 수필로 꿰어놓았다. 사소한 일상이 보물이 되는 길을, 우리는 황금모의 수필집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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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김기석은 평생 혼자 살았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노동을 하며 하루 하루 살아갔다. 그런 중에도 늘 긍정적이고 밝은 삶을 살려했다. 그러나 그의 내면을 드러내는 시를 읽어보면 슬프고 고단한 삶이 그대로 녹아 있음을 발견한다. 아픈 가슴을 안고 늘 밝음의 삶을 지향하던 김기석 시인의 내면을 이 한 권의 시집에서 만날 수 있으리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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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신경희 시인의 시를 읽다 보면, 마치 동화의 세계로 나도 모르게 들어가는 것과 같다. 신경희의 시에서는 매우 환상적인 어린아이의 순진무구한 마음을 만날 수가 있다. 워즈 워드가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고 노래한 것과도 같이, 우리 나이 든 사람들을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 힘을 만난다. 그러므로 신경희 시인의 시에는 마치 동화에서 자주 만나는 어린아이의 눈을 만난다. 어린아이의 눈만이 아니라, 어린아이가 지닌 환상적인 세계 또한 만난다. 어른들의 이론적이고 지적인 생각이 도저히 미치지 못하는 어린이만의 특이한 환상적인 세계, 어쩌면 신경희 시인의 시인으로서의 커다란 재산인지도 모른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황두승 시인이 노래하는 ‘혁명’은 일반적인 혁명에 그치지 않는다. 새소리가 들리고 연둣빛 숨결이 돋아나는, 겨울이 지나가고 맞이하는 봄을 ‘초록의 혁명’이라고 노래한다. 얼마나 아름다운 혁명인가. …(중략)… 바로 이러한 사고의 전환으로 얻게 되는, 무거운 테마를 우리 삶속에 싱그럽게 담아내는 자리에서 황두승 시인의 시는 태어난다. - 윤석산 (시인·한양대 명예교수)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삶이 없는 시가 어디에 있을까. 그러나 삶이 잘 보이지 않는 시는 있다. 삶이 잘 보이지 않는 시에는 대략 몇 종류가 있다. 그중의 하나는 몇 겹의 언어를 거둬냈을 때 은유되어 있던 삶이 비로소 제 얼굴을 드러내는 시이다. 어쩌면 이런 시는 삶이 잘 보이지 않는 시라기보다는 삶이 농익은 언어 안에 잘 갈무리되어 있는 시라고 할 수 있다. 이은봉 시인의 시는 바로 이런 시이다. 시의 도처에 숨겨놓은 그의 삶이 은닉(隱匿)의 눈을 뜬 채 반짝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은봉 시인의 시에는 삶의 이야기가 잘 숨겨진 채 구체적인 이미지로 잔잔히 흐르고 있다. 이처럼 그의 이번 시선집은 이야기와 이미지가 잘 뒤섞여 있는 시들로 이루어져있다. 그런 특징은 삶의 전체가 맥맥히 흐르는 강물인 양 그의 시들을 촉촉이 적시면서 언어의 강물로 흐르게 한다. 오늘도 이은봉 시인은 눈으로, 귀로, 입으로, 코로, 또 몸으로 만나는 삶의 모습들을 머리에서 가슴으로, 그리고 손끝으로 불러내어 깨어 있는 서정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노력한다. 그렇다. 그는 이번 시선집에서 사소하지만 소중한 우리의 삶을, 우리의 일상을 시라는 언어예술이 불러일으키는 신선한 기쁨으로 노래하고 있다.
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임재춘의 시를 읽으며 만나는 것은 다양한 시적 변용과 이를 통한 내밀한 내면을 서정적 이미지로 잘 직조해 내는 모습이다. 특히 임재춘은 세계를 관찰하고 묘사하는 시선과 방법에서 시적 서정을 찾아내고 있다. 세계와 주체의 긴밀한 조응을 통해 세계에서 만나는 사물을 사물 자체의 본성으로 발견하고 묘사하는 듯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내면으로 끌어들여 시인의 내면과 은밀하게 결탁시키고 있음을 볼 수가 있다. 이러한 임재춘의 서정은 매우 그 폭이 넓고, 또 다양하다. 그러므로 읽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시적 체험을 하게 한다. 때로는 현란할 정도로 그 체험이 다양하다. 이는 곧 시적 진술이 매우 다양하고 또 현란하다는 의미와도 통한다. 이러한 시적 진술에서 결코 놓칠 수 없는 것은 시적 화자의 진지한 모습이며 시적 진정성이다. 현란하리만치 다양한 시적 진술 속에서 만나는 시적 진정성은 우리로 하여금 시를 읽는 그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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