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1/0 photos
신간알리미 신청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경제경영/자기계발

이름:류동민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5년, 경상남도 부산

최근작
2022년 12월 <이상하고 아름다운 밥벌이의 경제학>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판매량순출간일순등록일순상품명순평점순리뷰순저가격순고가격순
옵션 설정
25개
1.
새창열기크게보기
  •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상품과 화폐를 다루는 『자본론』 제1권 제1편은 프랑스의 마르크스주의 철학자 루이 알튀세르마저도 건너뛰고 나중에 읽으라고 추천했을 만큼 난해한 것으로 악명높다. 그런데 그 “난해함”이란 복잡한 수식이나 개념을 이해하는 기술적 어려움이라기보다는 익숙하지 않은 사고방식을 따라가는 것의 어려움에 가깝다. 알튀세르의 경고와는 달리 얼핏 맹탕인 듯 읽히는 까닭이기도 하다. 특히 철학적 전통이 다른 주류 사회과학 교과서류에 길들여진 현대의 독자로서는 더더욱 그러할 것이다. 이러한 텍스트를 읽을 때 “백번 읽으면 그 뜻이 저절로 드러난다”는 식의 독서법은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누군가 능숙한 가이드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역할을 솜씨 있게 수행한다. 깊은 곳에 날카로움과 유머를 숨겨두고 있는 지은이의 문체를 따라 읽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바람을 넘어서는 즐거움이다.
2.
새창열기미리보기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추상적 개념만 발라내어 현실의 흐름과 무관하게 반복적으로 발화하는 것은 우리가 고전을 읽고 나서 흔히 범하는 잘못이다. 풍부한 현실과 앙상한 이론, 그 견디기 어려운 부조화로 말미암아 많은 이들이 《자본론》을 버리고 떠났다. 이 책의 미덕은 알기 쉬운 언어로 구체적 현실을 분석하는 데에 있다. 그 독해와 서술의 방식은 지금 여기에서 《자본론》을 읽어야 할 이유를 분명하게 해준다.
3.
새창열기미리보기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절판
품절센터
의뢰하기
보관함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죽음’이라는 문구는 중의적이다. 주류경제학이 상정하는 인간 유형의 이론적 파산, 그리고 늘 낙오의 두려움에 떨며 밑도 끝도 없는 스펙 쌓기에 내몰리는 생활인들의 글자 그대로의 생물학적 죽음. 후자는 이미 우리 곁에 닥쳐온 현실이나, 적어도 자본과 권력을 가진 이들의 세계에서 전자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라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책을 읽어야 할 까닭이기도 하다.
4.
새창열기미리보기
  •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자본론》은 노동자인 당신이 적게 버는 것이 당신의 책임이 아니라 사회적 구조 때문이라는 것, 자본가가 얻는 이윤의 원천은 당신과 같은 노동자들의 노동에 있다는 것을 논증하고자 한다. 혹시 당신은 노동자가 아니라 회사원, 교사, 디자이너…… 또 그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어떤 사람을 노동자라 부르는지, 마르크스의 정의부터 차근차근 읽어 보자. 그것만으로도 《자본론》은 훌륭한 독서 경험을 가져다줄 것이다.
5.
새창열기미리보기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토끼와 거북이’의 교훈은 게으른 토끼에 대한 응징이 아니라 비열한 거북이의 승리에 대한 비판일 수도 있다. 주류경제학은 거북이의 행동이 지극히 정상적일 뿐만 아니라 ‘더디 가도 함께 가는 사회’는 비효율적이라고 가르쳐왔다. 그러나 협력과 이기심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가르치느냐에 따라 세상은 얼마든지 다른 방식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 아니 이미 움직이고 있음을 이 책은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6.
새창열기미리보기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절판
품절센터
의뢰하기
보관함
우리에게 주어진 진정한 과제는 공공성의 개념을 바탕으로 사회적 권력을 확립하는 것이고, 이러한 의미에서 결정적인 것은 ‘경제’가 아니라 오히려 ‘정치’인 것이다! 상품화와 성장의 논리를 넘어 ‘사람’의 진보를 먼저 추구해야 하며, 그저 왜곡되지 않은 자유로운 시장경쟁을 보장하는 것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음을 주장한다는 점에서, 멜랑숑의 문제제기는 한국의 경제민주주의 논쟁에도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바야흐로 우리는 가장 근본적인 것이 가장 현실적인 것이 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7.
새창열기미리보기
  •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독서와 사랑은 발명되는 것이다
가나다별 가 l 나 l 다 l 라 l 마 l 바 l 사 l 아 l 자 l 차 l 카 l 타 l 파 l 하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

(주)알라딘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최우경 고객정보보호 책임자 최우경 사업자등록 201-81-23094 통신판매업신고 중구01520호 이메일 privacy@aladin.co.kr 호스팅 제공자 알라딘커뮤니케이션 (본사)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89-31
ⓒ Aladin Communication. All Rights Reserved.

고객센터 1544-2514 (발신자 부담)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71 숨도빌딩 7층 Fax 02-6926-2600
1:1 문의 FAQ
중고매장 위치, 영업시간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