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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용기 우아한 크리스마스의 죽이..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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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마주하라, 진실한 마음으로"
리더의 용기
브레네 브라운 지음, 강주헌 옮김 / 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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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시도하려는 이들에게 용기는 필수 요소다. 감히 회사를 경영하거나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면 말할 것도 없겠다. '감히 이끌다(Dare to Lead)'는 원서 제목을 보고 든 생각이다. 리더가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것은 아마도 '내가 감히 이끌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일 것이다. 그 마음의 상태를 인정하고 드러내는 것이 리더의 첫 번째 덕목이자 가장 중요한 자질이라고 말하는 이는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브레네 브라운이다. '완전한 솔직함'을 강조했던 <실리콘밸리의 팀장들>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녀가 실리콘밸리의 CEO들이 앞다투어 찾는 심리학자이니 이상한 일도 아니다. 그렇다. 이 책은 나의 부족함, 마음의 불안, 그 취약함을 인정하는 용기에 대한 이야기다.

책에는 브라운의 주 연구 분야인 '취약성(vulnerability)'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심리학에서 스트레스 민감성을 뜻하는 용어로 그녀는 이를 '불확실성의 위험과 감정에 노출된 상황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정서'로 정의한다. 그녀는 독자들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취약성에 대한 여러 오해들을 바로잡으며, 주위의 평가로 자신을 규정하지 말고 스스로 그 취약성을 인정함으로써 대담하고 냉정하게 진실됨과 명확함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무대를 조직에서 인생으로 바꿔 보면 이는 우리 삶 전반에 적용 가능한 내용임을 알 수 있다. 그러니 경영자나 관리자가 아니어도 이 책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다. 명심하자. 취약성은 약점이 아니며 드러내도 부끄럽지 않다는 것을. - 경영 MD 홍성원
첫문장
우주의 기운으로 루스벨트의 인용구를 읽게 되었을 때 3가지 교훈이 내 눈앞에 뚜렷이 보였다.

책 속에서
나는 '변화(revolution)'란 단어가 두렵지 않다. 오히려 진정성과 용기를 상실해가는 세상이 더 두렵다. 입으로만 떠드는 평론가와 냉소주의자, 두려움을 퍼뜨리는 사람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갑옷을 벗고, 취약성을 인정하며, 가치관에 따라 살아가고, 열린 마음으로 대담한 신뢰를 구축하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우는 게 혁명적 변화라는 것이 내 믿음이다. 그래야 우리가 우리 자신의 이야기와 삶에 대한 권리를 되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대담한 리더십으로 가는 길을 생각할 때마다 "네가 겁나서 들어가지 못하는 동굴에 네가 찾는 보물이 있다"라는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의 조언을 기억에 떠올려라. 두려움을 인정하고 동굴을 찾아낸 후에 새로운 결말을 다시 쓰라. 당신 자신만이 아니라, 당신이 도움과 지원을 주려는 사람, 또 당신의 문화를 위해서! 편안함보다 용기를 선택하라. 갑옷보다 진실한 가슴을 선택하라. 대담함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끼는 모험의 길을 선택하라. 그것도 동시에! (376~37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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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미스터리 특집"
우아한 크리스마스의 죽이는 미스터리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외 지음, 오토 펜즐러 엮음, 이리나 옮김 / 북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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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소설의 살아 있는 백과사전' 오토 펜즐러가 <미스터리 서점의 크리스마스 이야기>에 이은 또 하나의 크리스마스 앤솔로지로 돌아왔다. 원제는 <The Big Book of Christmas Mysteries>로, 작년 이맘때 독자를 만난 <화이트 크리스마스 미스터리>와 이번 <우아한 크리스마스의 죽이는 미스터리>로 나뉘어 출간되었다. 두 권을 합하면 딱 1,000 페이지로 성탄 전야와 이어지는 긴 겨울밤들을 함께하기에 제격이다.

크리스마스 이브 경찰서의 천태만상을 그린 에드 맥베인의 <그날 조사실에서는>, 강아지의 용맹한 활약이 돋보이는 사라 파레츠키의 <세 점박이 포>, 크리스마스 특별 복권을 훔쳐간 범인을 추적하는 메리 히긴스 클라크의 <그게 그 표라니깐요>를 비롯해 무서운 분위기부터 웃긴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헷갈리는/현대적인/고전적인/무서운/놀라운 크리스마스 미스터리'로 구분된 다섯 개의 목차 중에 당기는 순서대로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크리스마스 또는 미스터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권한다. - 소설 MD 권벼리
첫문장
윌마가 언니인 도로시를 만나러 필라델피아에 가지 않았다면 이 모든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추천의 글
내가 가장 사랑하는 미스터리 판매상이 사상 최고의 컬렉션을 엮었다. 만약 당신이 미스터리를 사랑한다면, 그리고 크리스마스 휴일을 즐긴다면, 이 커다란 크리스마스 미스터리 책 역시 사랑하게 될 것이다.
- 허핑턴포스트

훌륭한 작가의 이름을 몇 개만 대 보라. 의심의 여지 없이, 당신의 즐거운 미스터리 독서 시간은 이번 연휴에 크리스마스 미스터리에 의해 더 풍성해질 것이다. 그러니 가장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서, 가장 좋은 독서용 의자에 몸을 기대고 즐기시라.
- 미스터리 북 월드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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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보는 세계를 믿습니까?"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엘리에저 J. 스턴버그 지음, 조성숙 옮김 / 다산사이언스(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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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나오는 이야기 몇 가지. 하나, 에벌린은 안내견 없이 돌아다니지 못한다. 눈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키미는 안경만 써도 앞을 볼 수 있다. 놀라운 점은 에벌린과 키미가 동일인의 다른 두 자아라는 것이다. 둘, 크리스는 친척 형으로부터 본인의 어릴 적 이야기를 듣고 구체적인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그때의 감정, 만났던 사람, 그 사람의 생김새까지. 그러나 친척 형이 들려준 이야기는 사실 꾸며낸 것이었다. 셋, 파텔은 아무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아내를 봐도 아내로 느껴지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것들과 감정적으로 분리된 그는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한다.

위 사례들은 모두 뇌의 어떤 작동으로 인해 벌어진 일들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과연 내가 보는 세계는 믿을 수 있는 것일까 의심하게 된다. 책에 소개된 사례자들 역시 나와 같이 본인이 보고 믿는 세계가 진실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신비한 면들은 뇌에 대해 깊이 탐구하고 싶게 만든다. 젊은 신경과 의사인 저자는 기이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뇌의 어느 부분이 어떤 작용을 하기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를 흥미롭고도 명료하게 설명한다. 인간 의식과 무의식이 궁금한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탐험이 될 것이다. - 과학 MD 김경영
첫문장
지금 나와 통화하고 있는 사람은 어밀리아다. 마흔네 살의 보험중개인인 어밀리아는 태어날 때부터 앞이 보이지 않았다.

추천의 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전개는 마치 탐정소설처럼 페이지를 넘기게 만들고 모든 페이지에서 신경과학에 대한 그의 열정이 반짝인다. 지금까지의 많은 두뇌 서적과는 달리, 이 책은 독보적이다. 다루는 범위는 백과사전에 가깝고, 전문적인 의학 지식을 다루면서도 일반인이 읽기 쉽다. 또한 많은 철학자와 심리학자들이 설명하려 시도했던 뇌의 비밀을 대신 파헤쳐 준 귀중한 해독제이기도 하다. - V.S. 라마찬드란 (캘리포니아대학교 뇌와 인지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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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서평화의 따뜻한 위로"
넌 아름다워
이상은 지음, 서평화 그림 / 노란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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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이상은의 곡 '넌 아름다워' 노랫말에 서평화 작가의 일러스트가 더해져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그림책. 조금 느리더라도, 완벽하지 않더라도, 이미 '너'라는 존재 자체가 아름답다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넌 아름다워" "넌 하나뿐이야" "너 하나만을 위한 길이 있어" 반복되는 노랫말들을 곱씹다 보면, 너무 당연해서 나의 소중함을 잊고 있던 건 아닌지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게 된다. 이렇게 쉬운 말을 왜 지금껏 스스로에게 해주지 못했는지. 노래를 들으며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어떤 것에도 지지 않고 단단하게 마음을 지켜낼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마음속 깊이 스며든다.

서평화 작가가 그려낸 장면들 속에도 행복이 가득 숨겨져 있다. 폭신한 스웨터, 창문에 스치는 바람, 곁에 누워 잠든 고양이, 애플 소다 마시는 밤. 이 모든 사소하지만 거대한 행복들(좋아하는 옷을 입고, 좋아하는 것을 먹고, 좋아하는 시간과 계절을 즐기는 일들)을 그림 속에서도, 일상 속에서도 더 많이 찾아내보자. 우리는 모두 당연히 아름답고, 마땅히 행복해야 할 존재들이니까. - 어린이 MD 강나래
작가의 말
행복해지는 지름길은 남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라고들 하죠. 그 이유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가 똑같은 꽃도, 똑같은 고양이도, 똑같은 사람도 없는 곳이기 때문이에요. 단 한 명의 나는 충분히 아름다워요. 그건 외모의 아름다움이 아닌 존재의 아름다움이고요. 이 따뜻한 그림책을 통해 빛으로 그려진 단 하나의 길과 자신의 유일한 가치를 깨닫기를, 그리고 "난 아름다워!"라고 스스로 응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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