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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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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승원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39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장흥 (천칭자리)

직업:소설가 시인

가족:딸이 소설가 한강

최근작
2024년 5월 <고요, 신화의 속살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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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원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목선」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아제아제 바라아제』 『해일』 『동학제』 『연꽃바다』 『사랑』 『초의』 『흑산도 하늘길』 『원효』 『추사』 『다산』 『보리 닷 되』 『사람의 맨발』 『물에 잠긴 아버지』 『달개비꽃 엄마』, 소설집 『앞산도 첩첩하고』 『안개바다』 『폐촌』 『포구의 달』 『해변의 길손』, 시집 『열애일기』 『사랑은 늘 혼자 깨어 있게 하고』 『달 긷는 집』 『꽃에 씌어 산다』, 산문집 『꽃을 꺾어 집으로 돌아오다』, 자서전 『산돌 키우기』 등이 있다. 한국소설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한국해양문학상, 한국불교문학상, 미국 기리야마 환태평양 도서상, 김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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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검은댕기두루미> - 1999년 10월  더보기

어둠 속에서 불을 밝히는 것은 머릿속에 있는 어둠 감지 기능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불은 빛을 필요로 하는 자, 잠들어 있지 않고 깨어 있는 자, 어둠을 인식하는 자가 밝히는 것이다. 어둠이 내리자마자 불을 밝히는 자동 가로등은 내부에 어둠 감지 장치를 장착하고 있다. 그 어둠 감지 장치는 자기 불빛 속에 있어서는 안된다. 자기 불빛의 파장이 미치지 않는 어둠 속에 있어야만 한다. 그 불은 그 가로등이 어둠을 감지한 결과물이다. 세상의 모든 불, 모든 빛은 어둠을 먹고 산다. 소설도 그러하다. 소설가는 어둠 감지 기능이 살아 있는 한 소설을 쓰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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