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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이순원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7년,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 (황소자리)

직업:소설가

기타:강릉상업고등학교, 강원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했다.

최근작
2020년 8월 <초등 4학년 교과서 수록 그림책 세트 -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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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원

상고를 1,2등으로 졸업하면 한국은행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1972년에 강릉상업고등학교에 입학하지만 은행원이 되는 대신 이후 학교를 그만두고 대관령으로 올라가 농군이 된다. 그러나 고된 농사일을 체력이 감당하지 못해 2년 뒤 학교로 돌아가야 했다. 1978년에 나온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고 큰 충격을 받은 이순원은 1988년 「문학사상」에 「낮달」을 발표하며 데뷔 이후 왕성한 필력으로 문단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창작집으로 『첫눈』 『그 여름의 꽃게』 등이 있고, 장편소설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수색, 그 물빛 무늬』 『아들과 함께 걷는 길』 『나무』 『워낭』 『벌레들』(공저) 등 여러 작품이 있다.  

출간도서모두보기

<강릉 가는 옛 길> - 2002년 11월  더보기

미국에서 보내 온 구호 양곡으로 옥수수죽을 먹고 자란 한 소년이 이제 또 한 소년의 아버지가 되어 그 시절을 돌아보는 길이다. 어디 슬픔뿐이랴. 슬프게 자란 형제들의 아름다운 우애도 있었으며, 어른들의 폭력에 맞서는 당당함도 그 어린 시절에 배웠다. 처음엔 어른들을 위하여 쓴 글을 어린이도 읽을 수 있게 이야기의 많은 부분을 다듬었다. 나의 어린 독자들은 이 글을 어떻게 평가할지. 시대는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어린날의 마음이다. 지금 어린이들보다 30년쯤 먼저 이 세상을 살았던 어느 산골 어린이의 이야기로 이 글을 읽어 주었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그 속에 우리가 지나온 길을 함께 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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