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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이민경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92년

최근작
2024년 3월 <자본의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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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2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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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알싸한 기린의 세계 - 스물하나, 여자 아닌 사람이 되었다! 오 마이 갓. 이거 살맛 나잖아? 
  • 작가1 (지은이) | | 2022년 7월
  • 18,000원 → 16,200 (10%할인), 마일리지 900원 (5% 적립)
  • (76) | 세일즈포인트 : 1,404
고추기름을 연상시키는 알싸하다는 단어가 그와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면서 책을 편다. 그런데 여기서 알싸한 건 기린일까, 그의 세계일까. 실없는 갸웃거림은 페이지가 넘어가면 넘어갈수록 더해진다. 막상 만화 속에서 드러나는 그의 세계는 콩국물처럼 평화롭기 때문이다. 그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평화를 지키고 싶어 할 뿐 아니라, 화를 내기조차 귀찮아하는 태도가 엿보일 정도로 평온하다. 게다가 그는 순두부같이 다정하다. 다정함은 반복적으로 싸움에 대해 그리는 장면마다 엿볼 수 있다. 스스로는 화를 표해서 해소해야 하는 단계를 지나왔다고 하면서도 싸움을 복기하는 까닭은 어딘가에서는 속으로만 쌓여 자기 의심이 될 수 있는 말들이 발화 가능하다고 일러주기 위해서인 것만 같다. 자신이 지나온 길을 꼼꼼히 열어 보이는 이유는 누구에게나 변화가 가능하다고 손 내밀기 위해서다. 그의 일갈은 답답한 세상 속 한 줄기 짜릿함을 가져다준다는 면에서 알싸하겠고, 방법 없이 앓게만 되는 속들이 그의 장면을 따라 편안해 지리라는 점에서는 또 다른 맛도 날 것이다. 그렇다고 짬뽕 순두부냐 묻는다면 또 갸웃거리게 되니... 아무래도 직접 드셔보시길!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600원 전자책 보기
친밀하다 여겨지는 사이에서 이뤄지는 대화 중에도 일방적인 성별 위계가 존재한다. 그런 불편함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이 설명하는 것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이 아닌 먼 타국 이탈리아의 사례가 마치 내가 겪은 일마냥 낯설지 않은 것은 이런 일들이 나에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일어나기 때문일 것이다. 이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한 가지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여성의 웅얼거림이 말이 되도록 하는 일, 끝내 언어가 실체를 갖추도록 하는 일. 책 속의 문장처럼, 모든 것은 언어에서 시작한다.
3.
관계는 살아 숨 쉬는 생명 혹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그릇에 갇히면 썩거나 말라 버린다. 중요한 것은 속살이고 껍질 같은 건 필요 없다고, 오래 생각해 왔다. 저자를 만난 후 내 생각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그의 이야기를 사람들 앞에 종종 꺼내곤 했다. 존재만으로 누군가에게 희망으로 제시하고 싶을 때마다 언급했던 그의 삶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4.
모국어를 고향 삼지 않는 사람이 있다. 한국어를 고향 삼지 않는 한국어 화자는 눈치가 없고 분위기를 깨는 부적절한 태도로 어디서든 눈에 난다. 언어가 구성하는 세계와 밀착되지 않는 몸은 버겁고 가렵고 옹송그려진다. 고향을 찾아 떠돌던 그는 영어를 만나 숨통을 텄고 늘 영어와 함께 호흡도 가르쳤다. 한때 그에게서 호흡법을 배웠던 학생으로서, 강의실에서 ‘파스타 안을 달려가는 구멍’을 따라 발견한 다른 세계를 전하던 열정이 더 널리 전해지게 되었음에 무척이나 반갑다.
5.
필리스 체슬러는 1970년대 미국에서 급진 페미니즘의 확산에 엄청난 영향을 준 인물이다. 그런 만큼 그의 회고록엔 걸출한 인물들이 연이어 나온다. 그러나 어쩐지 그가 드러내는 장면들은 하나같이 치부에 더 가깝다. 그러나 나는 되레 민망해지는 대신 이 무게감 있는 기록을 그저 유쾌하고 벅차게 읽었다. 살이 튼 자국을 실패라고 볼 수 없다면 이 책은 몇 없는 승리의 기록으로 읽혀야 한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600원 전자책 보기
어떤 이야기는 낙인을 강화하여, 인식을 만들고, 현실에 관여한다. 임신중지를 하는 여성은 불행하더라는 이야기가 여성과 의료 서비스의 간극을 넓혀 불행한 여성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한편으로 이야기는 어떤 삶을 납득하고 받아들여 너그러워질 수 있는 가장 쉬운 경로가 된다. 이런 이야기는 낙인에 맞서 인식을 뒤집고 마찬가지로 현실에 관여한다. 이정연 작가의 소설처럼. 여성의 노동은 세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가장 크면서도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의 형식을 띠지 못해왔다. 어색하고, 비현실적이고, 미숙해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행하고 고립된 여성의 이야기만이 현실적이라 평가받는 지금, 이 작품보다 더 말이 되는 이야기는 없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1,100원 전자책 보기
오빠의 학비를 벌기 위해 공장에 가는 여동생의 나라는 여전히 아버지의 밥을 차리는 딸들의 나라다. 결혼에서 이루어지는 재산의 분배 자체도 성별에 따라서 불평등하기는 이루 말할 수 없지만, 결혼 외에는 개인이 가족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는 계기도 명분도 없고 사회적으로 인정도 혜택도 받을 수 없는 나라에서 결혼을 걷어찬다는 건 바보짓일지 모른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과연 비혼은 선택일까?
8.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콩쥐팥쥐의 어떤 버전에서 팥쥐는 젓갈로 담가진다고 한다. 과연 권선징악으로 끝나는 전래동화다운 호쾌한 결말인가? 처단해야 할 건 오히려 심술을 부리고 욕심을 낸 여성을 젓갈로 담그는 결말을 만들고 그 결말을 전시하는 시선이 아니던가? 실제로 어린 내가 여자 둘이 나오는 이야기를 보고 싶어 콩쥐팥쥐를 펼 때마다 내면화했던 것은 팥쥐가 되어선 안 된다는 경고와 더불어 팥쥐가 맞는 결말을 바라보는 콩쥐가 되라는 권고였다. 남을 적극적으로 괴롭히지 않고 약한 사람을 돕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던 나는 이제야 그 경고가 얼마나 터무니없고 권고에 비굴함이 내포되었음을 안다. 우리 전래동화에 깃든 힘은 여성들을 두려움 머금은 무력한 신체, 가여운 죽음에 다다르는 과정으로 서의 삶으로 끌었다. 이제 다시 쓰인 이 이야기들은 같은 동화를 공유했던 여성들을 활기찬 몸으로 왕성하게 계속되는 삶으로 인도할 것이다.
9.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더 먼 곳으로 가서 더 나은 존재가 되고 싶은 열망을 간직한 소녀들이 택하는 선택지란 대체로 몇 가지로 수렴된다. 다치지 않기 위해 현실에 맞추어 제 취향을 바꾸거나, 자신을 데려가 줄 타인에게 투영하여 열과 성을 다하거나, 부글거리는 속을 부여잡고 방향 잃은 원망을 안고 살아간다. 바깥으로 분출하지 못한 열망이 결국 속으로 꺾여 들면 깊은 웅덩이 같은 우울이 고이고 삶을 향한 의지 때문에 삶에 대한 의지를 잃는다. 그러나 모험하는 여성의 세상은 이미 왔고 모험기란 대대로 모험을 앞둔 인간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 왔다. 이 작품은 이제 여성에게 억제나 타협, 회피 같은 단어 대신 모험, 우여곡절, 격돌과 같은 단어가 더 어울린다는 것을 보여 주는 좋은 방향키다.
10.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더 먼 곳으로 가서 더 나은 존재가 되고 싶은 열망을 간직한 소녀들이 택하는 선택지란 대체로 몇 가지로 수렴된다. 다치지 않기 위해 현실에 맞추어 제 취향을 바꾸거나, 자신을 데려가 줄 타인에게 투영하여 열과 성을 다하거나, 부글거리는 속을 부여잡고 방향 잃은 원망을 안고 살아간다. 바깥으로 분출하지 못한 열망이 결국 속으로 꺾여 들면 깊은 웅덩이 같은 우울이 고이고 삶을 향한 의지 때문에 삶에 대한 의지를 잃는다. 그러나 모험하는 여성의 세상은 이미 왔고 모험기란 대대로 모험을 앞둔 인간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 왔다. 이 작품은 이제 여성에게 억제나 타협, 회피 같은 단어 대신 모험, 우여곡절, 격돌과 같은 단어가 더 어울린다는 것을 보여 주는 좋은 방향키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페미니즘은 때마다 비슷한 질문을 안고 전과 닮은 모습으로 돌아온다. 돌아온다는 말은 사라짐을 전제하므로, 페미니스트가 등장과 함께 역사적 망각의 두려움을 안는 것은 필연적이다. 그러나 페미니즘의 다양한 관점을 집대성한 이 책은 거듭하는 단절 뒤에도 연결이 잇따를 것을 믿게 한다.
12.
페미니즘은 때마다 비슷한 질문을 안고 전과 닮은 모습으로 돌아온다. 돌아온다는 말은 사라짐을 전제하므로, 페미니스트가 등장과 함께 역사적 망각의 두려움을 안는 것은 필연적이다. 그러나 페미니즘의 다양한 관점을 집대성한 이 책은 거듭하는 단절 뒤에도 연결이 잇따를 것을 믿게 한다.
13.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모국어를 고향 삼지 않는 사람이 있다. 한국어를 고향 삼지 않는 한국어 화자는 눈치가 없고 분위기를 깨는 부적절한 태도로 어디서든 눈에 난다. 언어가 구성하는 세계와 밀착되지 않는 몸은 버겁고 가렵고 옹송그려진다. 고향을 찾아 떠돌던 그는 영어를 만나 숨통을 텄고 늘 영어와 함께 호흡도 가르쳤다. 한때 그에게서 호흡법을 배웠던 학생으로서, 강의실에서 ‘파스타 안을 달려가는 구멍’을 따라 발견한 다른 세계를 전하던 열정이 더 널리 전해지게 되었음에 무척이나 반갑다.
14.
임신과 출산은 ‘누구나 다 겪는다’. 지구상 인구가 77억 명이라니 77억 개의 산통이 활보하는 셈이다. 그러나 이 모든 정보는 개별화되어 사라져 왔다. 모두가 겪고도 침묵되어 온 일을 나도 겪으면 말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고, 이 느낌은 침묵을 강화하기 때문이다. 임신과 출산뿐 아니라 집단적 은폐와 고통의 누락은 늘 상호 보완한다. 그러니 《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는 전방위적인 여성의 소외에 대한 투쟁과 고발의 기록이다.
15.
학교를 상상하면 주눅 들거나, 작아지는 법을 배우거나, 어떤 역할을 선택하지 못하는 여학생들이 떠오른다. 학교는 가르치거나 가르치지 않음으로써 사회의 권력 구조를 몸으로 익히게 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페미니스트 교사와 함께한다면 학생들은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저항하며 사유하는 법도 배울 것이다. 아차 하며 뒤늦게나마 학교와 아이들에게 희망을 품게 하는 유일한 이유인 페미니스트 교사들의 행보를 응원한다.
16.
‘낙태죄’ 폐지는 동시대 페미니스트로 정체화한 이들에게 역사적 한 장면으로 남을 것이다. 이 책은 역사적 승리 뒤에 남은 문제들을 미리 일깨운다. 여성의 몸과 감정과 존재와 삶을 위한 투쟁은 계속될 것이다.
17.
여태까지 페미니즘의 이름이 여성에게 부여한 선택은 차별에 순응하지 않고 협상하고 갈등을 일으켜 평등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것이었다. 그러나 내게 이 만화가 가진 강점은 갈등을 해결해 가는 과정이 아닌 갈등 자체를 대하는 솔직함에 있다.
18.
책 서두에 잠깐 나온 ‘비혼의 방은 집이 될 수 있는가’로 토론을 벌인 날을 떠올리니, 마음속에 투쟁심과 반가운 연결감이 차오른다. 한남동 김진아의 존재가 심적인 지지대인 이는 나뿐이 아니리라. 그가 책 속에서 고백하는 중산층 백인 여성에 동일시하던 ‘주체적 쿨걸’과는 조금 다른 기조지만 이 길에 고백건대 나 역시 ‘착한 여자 콤플렉스’를 벗지 못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 말하자면 온오프라인에서 그의 머리가 계절마다 짧아지는 모습을 보는 게 재미있고 멋지다 생각한다. 나도 그처럼 매 계절 짧아지는 머리로 자기 자신이기를 포기하지 않는 여성들의 곁에 선다. 전주에서 여성들을 만나 남성을 향하던 사랑을 여성에게 돌리는 전략과 타협 없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돌아가는 기차 안에서 그의 글을 읽는 지금, 우리가 서로 다른 삶의 궤적을 거쳐 같은 지점에서 같은 것을 옹호하며 각자와 서로를 지키고 있음을 느낀다. 한때 나를 상대하고 나를 위하기 싫어 타인에게 나를 바치고 나를 학대하는 길에 동참하게 하고 그것을 사랑이라 말하던 여성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타인을 사랑할 때, 자신의 파이를 희생하는 대신 다른 여성의 파이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북돋을 때, 사랑과 도덕과 평화와 야망은 어느 하나 탈락될 이유 없이 모두 한곳에 자리할 것이라 믿는다. 현실에서 나에겐 김진아가 만든 울프가 바로 그런 공간으로 남아 있다. 김진아의, 그 곁의 모든 여성들의 더 많은 쟁취를 기원한다.
19.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타인의 굄돌이 되는 대신에, 자신을 괴어줄 타인을 기다리는 대신에, 자기 자신을 스스로의 팔다리로 지탱한 채로 상대가 내는 목소리를 듣고 나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일은 저항인 동시에 보살핌이다.
20.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여성은 남성과 똑같지 않다. 건축계에서 여성의 입지를 만들어 온 여성들이 들으면 기절할 소리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모욕에 굴하지 않고 나아간 담대함과 노골적인 방해에 맞서 설 곳을 만든 창발성은 오로지 여성 건축가의 역사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이 그 증거다.
21.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페미니즘은 등장한 때부터 지금껏 끊임없이 해명을 요구받았다. 의심 어린 눈초리에 둘러싸여 조용히 사라지기를 요구받는다. 그러나 페미니즘은 한 번도 충분히 퍼진 적이 없었다. 이제는 페미니즘이 사라질 때가 되었음을 선언할 만한 세상이 오기는커녕 사라져서는 안 되는 이유만이 날로 빼곡해진다. 페미니즘에 대한 해명과 설명이 충분해지는 날이 오지는 않겠지만, 손냐 아이스만과 같은 여성들과 함께라면 환영받지 못함에도 끊임없이 퍼져온 이 물결이 앞으로도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 것이다.”
2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안전한 폭로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 두 단어는 마치 합의한 강간과도 같은 말이다. 폭로를 결심했다는 건 자신의 삶을 걸고 싸우기를 각오했다는 뜻이다. 이미 위험을 무릅쓸 준비가 된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자신과 주변을 보호할 최소한의 지침이 더해진다면 더 나은 결과를 낳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더 나은 방편을 고민할수록 싸움은 수월해질 것이다. 우리 모두 더 효과적으로, 더 끈질기게 싸우게 되기를 빈다. 묻어두기보다 꺼내기로 결심한 용감한 자들이 결국은 세상을 바꾼다.
23.
나혜석은 일찍이 말했을 뿐 아니라, 자신이 일찍이 말했음을 자신의 손으로 분명히 밝혀 두었다. 그를 알아내는 데 다른 이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 된다. 여성의 역사는 도통 새겨지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가 남긴 글로 그를 읽을 수 있다는 건 엄청난 행운이다.
2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이 일곱 편의 이야기들은 세상과 자신 중에 틀린 쪽이 아마도 자신이라고 생각할 뻔한 어떤 여성을 구해줄 것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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