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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하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8년, 대한민국 경상남도 울산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2년 9월 <오늘의 좋은 소설 2022.가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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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그동안 세상에 내놓은 두 권의 시집도 자연에 대한 나지막한 사랑을 노래했으나 특히 이번 세 번째 시집은 자연과 환경에 대한 그의 사랑을 보다 심도 있게 고백하고 있다. 소재로 보면 1부는 움직이는 생물, 2부는 식물, 3부는 산, 4부는 바다다. 하지만 그의 시 「갯게론」처럼 엄격한 경계선은 없고 시집 전체가, 대립의 완충지대인 그의 삶처럼 평화를 갈구하는 시어들로 펼쳐져 있다. 그의 시는 자연을 담는 그릇이다. 멸종위기에 빠진 생태계의 본질과 사랑, 총체적 세계를 파악할 수 있다. 자연의 힘을 빌려 인간 삶의 다양한 현실을 드러내고 있다. 선명한 스냅 사진을 보는 듯하면서도 묵직한 생각이 담겨 있다. 자연을 면밀하게 관찰하는 투시력과 강인한 마음의 내공이 없고는 덧없는 이슬방울조차 이렇게 단단한 금강석으로 벼려낼 수 없을 것이다.
2.
  • 부여의자 - 승자가 지워버린 이름 
  • 김문주 (지은이) | 마음서재 | 2018년 8월
  • 13,800원 → 12,420 (10%할인), 마일리지 690원 (5% 적립)
  • (8) | 세일즈포인트 : 4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학교폭력을 아동문학의 장르로 고발해왔던 작가 김문주는 ‘부여의자’를 통해 역사폭력을 고발하는 본격적인 역사소설가로 변신했다. 망국의 군주 의자왕에게 들씌워졌던 온갖 왜곡된 역사의 누명을 벗겨내고, 백제의 끝자락을 위대하게 마무리한 새로운 인물로 탄생시켰다. 단순한 재해석과 상상력만의 산물이 아니라 《삼국사기》 《일본서기》 《당서》 등 엄정한 고증을 거친 준열한 작가의식에 찬사를 보낸다. 백제 멸망 이후 한 번도 역사의 중심에 서지 못한 백제의 옛 땅을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것도 일독을 권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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