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여름호에서는 시마 초대석에서 유자효 시인을 모셨다. 시마 여름 초대시는 박정석, 최은묵, 이실비 세 분의 시인을 초대했다. 유성호 교수의 《문학톡톡》, 이상진 교수의 《토지이야기》, 정택근의 《야생화》, 《손바닥소설》 _전석순, 《시담시담》 _권지영, 《SIMA SF(만화》) 코너가 신선하다.
『문화/과학』 118호 ‘21세기 전쟁’ 특집에는 총 6편의 글이 실렸다. 이번 ‘21세기 전쟁’ 특집을 구성하면서 편집위원회는 현재의 전쟁 국면이 이른바 ‘신냉전론’에 입각해 국제관계와 외교학적 시선으로만 재단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 도달했다.
국내 대표 문화교양지 월간 <샘터>의 창간 54주년인 2024년을 맞이해 콘텐츠를 새롭게 단장하였다. 라디오 사연처럼 웃음과 감동을 자아내는 우리 이웃들의 사연이 대폭 늘어났으며, 깊은 사유와 감성을 담은 감성 에세이가 가득하다.
1918년 만해 한용운이 창간하고, 무산 조오현이 2001년 봄부터 2015년 겨울까지 발간했던 잡지 『유심』을 2023년 가을, 시 전문 계간지로 재창간하였다. 만해의 민족의식과 자유 평등사상, 무산 조오현의 상생 화합 정신을 계승해 각박한 사회 현실 속에서 참다운 삶의 가치를 실현하고 인간 정신을 회복하고자 만든 문예지이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인터뷰 전문 잡지
<오늘의 문예비평>은 1991년 봄에 부산에서 창간된 전국 유일의 문예비평 전문지이다. 그 동안 한 호의 결간도 없이 32년(통권 126호)을 계속해온 한국문학비평단의 중요한 매체이다.
《계간 미스터리》 2024 여름호는 “세상의 비밀에 접근할 때 필요한 감각”이란 부제 아래 ‘미스터리 호러’ 테마로 기획했다. 평소에는 눈길도 주지 않던 눅눅하고 어두컴컴한 곳으로 기꺼이 내려갈 때, 비로소 무감각으로 가득했던 우리의 일상이 다시 펄떡펄떡 살아 움직이게 될 것이다.
무성한 초록에도 불구하고 출판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 계간 시전문지《시로여는세상》은 새로운 세상을 기대하며 여름호를 발간한다. 계간《시로여는세상》은 시와 평론을 주로 다루는 문예지로 이번 호는 통권 90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