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고비 사막을 여행하기 위한 준비에서부터, 여행을 마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기행문이다. 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몽골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더구나 고비 사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여행 비자 3개월을 꽉 채워 몽골에 살면서 핫플레이스 곳곳을 누볐다. 나 홀로 세계일주를 두 번이나 한 프로 여행가지만 몽골은 자유여행이 쉽지 않은 곳이라 말한다. 미리 알고 가면 여행이 100배 즐거운 유익한 꿀정보와 내 맘대로 골라가는 여행 기간별 맞춤 코스 5가지를 소개했다.
지난 2015년 몽골의 초원부터 고비사막까지 2,800km를 여행하며, 작업한 사진으로 2021년 컨템폴러리 사진으로 재구성하여 유럽,미국 전문사진커뮤니티에 발표한 후 2024년 총 50점을 새롭게 작업하여 그중 35점을 이번에 <침묵의 땅>이라는 제목으로 전시와 사진집을 발간한다.
구소련 지역 여행 전문가와 이 지역에서의 탁월한 비즈니스 전문가 둘이 만나 엮어 낸 이 책에는 그들만의 노하우를 온전히 모아 중앙아시아의 매력을 담고 있다.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는 분명 오아시스와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13년 동안 몽골을 스무 번 넘게 다녀온 여행작가 표현준의 몽골 자연여행 에세이. 더 깊은 초원 속으로, 더 자연에 가깝게 몽골을 여행해 온 여행자 그룹 <두근두근 몽골 원정대>의 기록이기도 하다. 이 책은 사막 같은 도시에 갇혀 길을 잃은 청춘들에게 자신만의 길을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