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재은 아나운서의 첫 에세이이자 필사집이다. 다정하고 긍정적이기로 유명한 저자도 힘든 순간들, 주저앉고만 싶은 날들이 꽤 있었다. 이 책은 저자가 힘들고 지쳤을 때 마음을 충전하기 위해 읽었던 여러 글 중에서 특히 좋았던 글 100편을 모아 자신의 생각과 함께 정리한 것이다.
퇴임 2주년 첫 회고록. 위기에서 희망으로, 대립에서 번영으로, 변방에서 중심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밝히는 긴박하고 숨 가빴던 5년의 기록.
해리 왕자가 처음으로 전하는 자신만의 이야기이자 여실하고 주저없이 솔직한 태도로 삶의 여정을 기록한 기념비적인 책이다. 통찰과 고백, 자기성찰, 그리고 힘겨운 삶 속에서도 슬픔을 넘어서는 영원한 사랑에 대한 깨달음으로 가득한 향연, 그것이 바로 《스페어》이다.
배우이자 방송인, 같은 배우의 길을 걷는 남편과 함께 삼 남매를 기른 신애라 집사의 간증이 담긴 첫 번째 에세이다. 그녀의 부드럽고 잔잔하지만 강한 경탄, ‘하나님, 그래서 그러셨군요!’는 마침내 인생이 믿음으로 해석된 자가 전하는 소망과 기쁨의 찬양처럼 들린다.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아동문학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2022)을 수상한 그림책 작가 이수지의 에세이 『만질 수 있는 생각』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회화 전공자에서 아트 북을 공부한 학생, 그리고 그림책 세계에 빠져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가 되기까지. 치열하고 촘촘한 창작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