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언어에는 세 가지 속성이 있다. 예를 들어 “Hello!”라는 말에는 “소리”와 “의미”가 있다는 것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세 번째 속성은 무엇일까? 우리가 구조라고도 부르는 “문법”이 그 세 번째 속성이다.
영문법에는 영어의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배우는 순서’가 정해져 있다. 기억하자! 영문법은 따로 놀거나 무의미하게 존재하지 않는다. 각각 존재하는 ‘이유’와 맡은 ‘역할’이 분명하다. 따라서 이 구조를 알면 힘들게 외우지 않아도 한 번의 독서로 머릿속에 쉽게 담아둘 수 있다.
어휘력 향상에 최적화된 입문서로, 단어의 조합과 생성 원리를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로 들려주어 책에 소개된 기본 500 단어가 1만 개의 어휘력으로 확장되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2022년 『항공 영어 해설』의 개정판으로 기존 도서에서 아쉬운 점을 보완하고자 출간되었다. 비행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과 특히 조종사를 꿈꾸는 학생들의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