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머리'는 타고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신간 『수학 자존감 수업』이 출간됐다. 이 책의 저자 샬리니 샤르마는 기존의 암기식, 속도 중심의 수학 교육이 아이들에게 수학 공포증을 유발한다고 지적하며, '읽고 쓰기'처럼 수학이 즐거운 일상이 되는 특별한 교육 솔루션을 제시한다.
초등 교사로 18년간 아이들과 함께해온 저자 오후야 선생님의 교실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어느 날 갑자기 교사 일이 버겁게 느껴졌던 선생님은 휴직을 하는 동안 '아이들과 함께한 일상'의 의미를 되짚으며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한국심리상담연구소 소속 PET(효과적인 부모 역할 훈련) 전문 강사 이현심 저자가 35년간 수천 명의 부모를 교육하며 직접 검증한 ‘부모-자녀 대화법’의 핵심 노하우를 집약한 워크북이다.
글을 읽고 단어와 문장을 해석하며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힘이 있어야만 아이가 AI의 답을 검증할 수 있는 논리가 생겨난다. 더불어 AI를 명령할 줄 아는 질문력이 길러지면 아이는 스스로 정보 흐름을 조율하고 비로소 AI를 하나의 도구로서 활용할 수 있는 주인이 될 것이다.
수학 성적이 아닌, 아이의 마음을 먼저 살피는 ‘수학 정서’에 주목한 부모 교육서이다. 초등 수학을 잘하기 위한 비결이 선행이나 심화 학습이 아니라, 부모와의 대화와 일상의 정서적 교감 속에 있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5~13세까지 각 연령에 적합한 경제교육 방법을 제시했다. 하지만 꼭 순차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마다 상황이 다르고, 경제에 대한 이해수준도 다르기 때문에 이 책에서 제시한 내용을 바탕으로 내 아이에게 맞는 경제교육을 하면 된다.
아이들이 서로를 ‘○○ 씨’, ‘○○ 님’이라 부르고, “지우개 빌려줄까요?”, “천천히 하세요”, “정말 멋져요”처럼 다정한 말을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교실이 있다. 이 교실에 허락된 말은 오직 ‘높임말’이다. 이 책은 지난 10여 년간 높임말로 대화하는 학급을 운영해온 저자의 기록이다. 언어가 사람을 어떻게 바꾸는지, 작고 고운 말이 모여 얼마나 큰 울림을 만들어내는 세심한 관찰과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2025년 1월,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 다음 날 SNS에 올린 ‘아들을 구출해 왔다’라는 글로 한국사회에 뜨거운 화두를 던진 서울교대 권정민 교수가 신간 『극우 유튜브에서 아들을 구출해 왔다』를 통해 극단주의에 빠지지 않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자상하게 나눈다.
유튜브 누적 조회 수 수십만을 기록한, 부모를 위한 수학 멘토 박지영(별타쌤) 저자의 두 번째 책이다. 하권은 초등 4~6학년 교과 과정을 담았으며, 수학 멘토이자 두 아이의 어머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은 물론, 부모들이 설명하기 까다로운 지점까지 빈틈없이 짚는다. 기본 개념, 어휘, 질문, 연산, 어려운 응용문제까지 단계적으로 이해를 돕는 풍부한 팁과 지도법을 소개한다.
초등 시절의 공부 습관은 초등뿐 아니라 중고등 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토대가 된다. 하지만 플래너 쓰기를 부모가 주도해 사용하는 방식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이 책은 각 과목별 디테일한 공부법보다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일과를 계획하며 학습하도록 돕는 현실적인 공부 습관 가이드북이다.
많은 부모님이 아이의 학습에 있어 ‘문해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실제로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막막해한다. 이 책은 문해력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유아기의 언어 발달과 사고력 형성을 돕는 가장 기초적인 문해력 수업의 방향을 보여준다.
저자는 현직 고등학교 수학 교사로 다양한 출제 경험과 교과서 집필 경험은 물론 수많은 학생들의 입시를 지도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강의 수학 실력을 갖추기 위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각 시기별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아이의 집중력 저하로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이 담긴 책, 『우리 아이 집중력이 흔들리고 있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집중력을 단순히 ‘공부 잘하게 하는 능력’으로만 보지 않는다. 집중력은 아이가 삶을 ‘자율적이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길러야 할 핵심 능력’이라고 강조한다.
행동 교정 중심의 기술서가 아닌, 아이의 감정과 내면을 섬세하게 읽어내는 공감서다. 저자는 양육자의 과도한 이상이 오히려 아이를 위축시킬 수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책 전반에 걸쳐 “행동을 바로잡기보다 감정을 먼저 수용해야 한다”는 일관된 메시지를 전한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한 아이의 엄마가 직접 겪은 생생한 교실 이야기를 통해, 부모가 불안을 내려놓고, 학교와 선생님을 믿으며, 아이의 성장을 따뜻하게 지켜볼 수 있도록 돕는다. 정말 부모님께 꼭 전하고 싶은, 그리고 아이를 키우면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핵심 내용까지 담았다.
그림 그리기에 자신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초등학교에 가면 꼭 그리는 그림 주제 14가지를 선정하여 각 주제에 어울리는 157가지의 소재를 그리는 방법을 담았다.
국제모유수유전문가(IBCLC)이자 (사)한국코치협회(KCA) 인증 코치인 영유아 수면 전문가 홍지선 원장이 1만 여 건 이상의 아기 수유와 수면 문제를 해결해오면서 누적된 노하우를 도서에 담았다.
학생은 수행평가와 자기평가서 작성으로 밤늦게까지 고민하고, 학부모는 그 곁에서 함께 걱정한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 책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대입의 흐름을 명확히 이해하고, 학교생활을 전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갑작스러운 십 대 아들의 변화에 당혹스러운 부모를 위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박형란 작가는 두 아들을 키워낸 경험과 공립중학교 교사로 33년간 근무하며 남학생들을 지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도무지 알 수 없는 사춘기 아들의 세계로 부모를 초대한다.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발달장애, 우울증, 은둔형외톨이… 학교와 사회에 적응이 어려운 아이들을 어떻게 도와줄 것인가? 일본 교육과 사회를 뒤흔든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 실천편!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를 둔 부모가 반드시 이해해야 할 디지털 교육의 실상을 소개한다. 이 책은 AI 교육과 에듀테크 수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온 현직 초·중·고 교사 7인이 직접 집필한 것으로, 추상적인 이론이 아닌, 실제 수업 사례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교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담아냈다.
뇌과학이 밝혀낸 원리를 바탕으로 공부 머리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소개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따라서 복잡하고 어려운 뇌과학 지식은 핵심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초간단 활용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말도 잘해서 사회성 문제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 우리 아이. 그런데 이상하게 친구를 잘 못 사귀고, 또래와 어울리기 힘들어할 때가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저자는 우리 아이 사회성의 기반이 되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뇌과학자 부부 혼마 료코·혼마 류스케가 공동 집필한 《아이의 두뇌를 자극하면 성장이 달라진다》는 ‘뇌간’에 주목한 획기적인 육아 솔루션을 소개한다. 모든 부모가 아이의 두뇌 발달을 촉진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