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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비평/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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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1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첫 책 《퀴닝》(‘인간의 조건’ 개정판)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두 번째 책 《고기로 태어나서》로 제59회 한국출판문화상(교양 부문)을 수상한 작가 한승태가 ‘사라지는 직업들의 풍경’을 기록한 《어떤 동사의 멸종》을 펴냈다.

2.
  • 퀴닝 - 꽃게잡이 선원에서 돼지농장 똥꾼까지, 잊힐게 뻔한 사소한 삶들의 기록 한승태 노동에세이 1 
  • 한승태 (지은이) | 시대의창 | 2024년 6월
  • 18,500원 → 16,650 (10%할인), 마일리지 92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290

한승태 작가의 데뷔작 ‘인간의 조건’이 《퀴닝》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11년이 지난 지금 새로 출간한 이 책은 제목을 작가가 의도한 ‘퀴닝’으로 고쳐 달았고 초판의 오류를 바로잡고 문장을 대폭 다듬었다.

3.

책의 처음은 "인간에게 행복이 있기는 한 걸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해 "자본은 인간을 어떻게 길들였나"로 마무리 된다. 저자는 행복을 개인의 주관적 개념과 환경 역시 중요하지만 사회적 환경이 개인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방점을 두며 ‘세상이 이렇게 바뀌었으면’ 하는 생각, 그리고 나, 개인의 만족, 개인의 행복을 생각하기 전에 우리 사회가 어떤 상태인지, 우리 사회가 개인에게, 국민에게 어떤 만족을 주는 나라인지를 사유한다.

4.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은 총 687만 4278표를 얻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 돌풍은 우발적으로 생성된 국지성 태풍이 아니었다. 조국 대표는 지난 2023년 8월, 10만 시민의 선택을 받은 책 『디케의 눈물』에서 처음으로 ‘대한검(檢)국’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근본부터 무너진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추악한 민낯을 고발했다.

5.

버닝썬은 어떻게 강남 한복판에서 마약과 성폭행을 자행하고 법망을 피해갈 수 있었을까? MBC 사회부 기자 이문현 저자는 버닝썬이 법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로 ‘경찰과 버닝썬의 유착 관계’를 의심한다.

6.
  • 양탄자배송
    6월 24일 (월)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1997년 이후의 근현대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현황과 문제를 분석하고 여러 국내외 사례를 기반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 박세길은 대학생 필독서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를 썼고 한국의 근현대사에 가장 가까이 있는 연구자다.

7.
  • 서울의 심연 - 어느 청년 연구자의 빈곤의 도시 표류기 
  • 탁장한 (지은이) | 필요한책 | 2024년 5월
  • 18,000원 → 16,200 (10%할인), 마일리지 900원 (5% 적립)
  • 10.0 (3) | 세일즈포인트 : 1,840

체험으로 얻은 생생한 기록들로 각자의 이해관계와 가치관이 다른 빈곤 현장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알지만 제대로는 몰랐던 빈곤'의 실체에 대해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 노력이다.

8.
  • 양탄자배송
    6월 24일 (월)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한국 우리 사회에서 약과 돈과 병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진짜 약 이야기’다. 1990년에 창립해 의약품 안전성과 접근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러 활동을 벌여온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가 약이 꼭 필요한 사람들, 안 먹어도 되는 약을 먹는 사람들 등 약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9.
  • 양림동 소녀 - 나의 오월이 시작되는 곳 
  • 임영희 (지은이) | 오월의봄 | 2024년 5월
  • 16,800원 → 15,120 (10%할인), 마일리지 840원 (5% 적립)
  • 10.0 (11) | 세일즈포인트 : 6,065

여기,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하나의 생애가 있다. 1956년 보배의 섬 진도에서 태어나 광주 양림동에서 생애 가장 뜨겁고 아름다웠던 순간을 맞이했던 임영희의 삶이 그렇다. 《양림동 소녀》는 긴 세월 속에 감춰진 과거를 더듬어보는 시간여행이다.

10.
  • 고립된 빈곤 - 형제복지원, 10년의 기록 
  • 박유리 (지은이) | 시대의창 | 2024년 4월
  • 18,000원 → 16,200 (10%할인), 마일리지 90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355

10여 년간 형제복지원의 진상을, 그리고 피해자와 생존자의 투쟁을 기록해온 저널리스트 박유리 작가가 그동안의 기록을 정리하여 펴낸 것이다. 인터뷰, 르포르타주, 소설, 소논문 등 다양한 형식을 배합하여 형제복지원 사건에 얽힌 이야기에 입체적으로 접근했다.

11.

2016년 『세월호, 그날의 기록』으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의 토대를 놓은 ‘진실의 힘 세월호 기록팀’(기록팀)이 지난 10년 동안 쌓인 질문을 다시 던지며, 진실의 조각들을 모아 분석한 『세월호, 다시 쓴 그날의 기록』을 내놓았다.

12.

지난여름(2023년 6~7월) 발행된 《경향신문》의 기획기사 ‘당신은 무슨 옷을 입고 일하시나요’는 작업복을 화두 삼은 이런 물음을 던지며 여러 노동 현장을 취재했고, 언론계와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는 해당 기획기사에 미처 담아내지 못했던 추가 취재를 보태 책으로 엮어낸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