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도서관저널 5월호. 이번 호는 ‘미래 학교도서관을 둘러싼 담론장’을 준비했다. 학교도서관은 진보 중인 걸까? 송정아 사서가 실무자 대상 설문조사로 살핀 학교도서관의 현주소를 들여다본다. 강봉숙 교수가 학교도서관 관련 국내 정책을 훑고 미래 도서관에 필요한 교육적 대안을 말한다.
중고생, 학부모, 교사가 주 구독층인 진로 진학 전문 월간지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법, 학습능력 향상법, 멘토와 멘티, 꿈과 진로, 학과 탐색, 대학 탐색, 대학 전형별 준비 방법, 자유학기제, 진로와 취업, 대학 소개, 교육뉴스 등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세월호 10주기다. 벌써 열 번의 해가 지났음에 학교 안 선생님들 얼굴에 비칠 표정들이 훤하다. 놀람, 슬픔, 먹먹함, 그리움, 미안함… 그런데, 다른 얼굴은 없던가? 학교도서관저널은 이제껏 애도는 무거워야 한다는 통념하에 나설 자리가 없었던 우리 안의 ‘명랑’을 추모장 한가운데로 끄집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