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 제안, 설득, 거절, 보고, 사과 등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말해야 오해 없이 제대로 전달되는지’를 알려주는 실전 말하기 책이다. 오해를 부르는 말투와 호감을 주는 말투를 상황별 예시로 구성해,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했다.
저자가 오랜 기간 모아온 ‘생생한 말’들을 중심으로, 동시대 기획자들에게 받아왔던 질문에 대한 답을 정성껏 담아내는 동시에, 스스로 기획하며 실천하고 있는 것들을 아낌없이 전한다. 꼭 ‘기획자’라 불리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뿐 아니라, 자신의 말을 기록하며 삶을 더욱 선명하게 기획해 나가려는 모든 사람에게 든든한 응원을 건네는 책이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