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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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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1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9일 출고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김영나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명예교수의 미술 입문서. 미술의 기초 개념부터 역사, 작품 감상법까지 미술과 문화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갖추는 데 필요한 기본 지식을 담았다.

2.

한 손에 국화를, 다른 한 손에 칼을 쥐고 있는 나라. 《국화와 칼》이라는 제목은, 평화와 공격성, 온화함과 위계질서, 순응과 저항이 한 사회 안에 공존하는 일본의 이중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3.

핀란드 출신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미디어 이론가인 유시 파리카가 미디어에 관한 급진적인 사유를 제시하는 책이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미디어는 단지 인간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 아니다. 이 책은 희토류 금속, 실리콘, 광물, 유해 폐기물과 같은, 미디어를 구성하는 물질적 기반을 통해 기술과 자연의 얽힘, 지구와 정보의 공진화, 디지털 자본주의의 추출 경제학을 추적한다.

4.

아침식사를 역사·문화·사회적 측면에서 다각도로 접근하는 방식을 취한다. 아침식사가 왜·어떻게 탄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즐겨 먹는 아침식사 메뉴가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해 왔는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5.

1000일 동안 100개 나라, 1000개 도시를 주유한 ‘유라시아 대장정’을 통해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이병한 작가가 《유라시아 견문》 이후 10년 만의 신작을 펴냈다. 이번에는 아메리카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라는 복음이 아메리카 전역에 울려 퍼지고 있다.

6.

서울의 작은 산을 둘러싼 역사, 도시계획, 생활이라는 세 가지 축으로 대도시 서울의 형성과 변화를 읽어내는 책. 스위스 공인 건축가인 저자는 조선시대 풍수 기반 수도 계획, 1960년대부터 진행된 재개발과 주택정책, 2000년대 이후 도시 녹지계획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도시계획사를 입체적으로 읽어낸다.

7.

기후위기와 전쟁, 생태계 파괴와 인공지능 무한경쟁. 우리는 이 위기의 한가운데에서 늘 ‘기술’과 마주한다. 그런데 정말로 기술은 위기에서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 물음에서 출발한다. 기술문화연구자 박승일은 기술을 한낱 중립적 도구나 수단으로 여기는 익숙한 관점에서 벗어나, 기술 자체를 깊이 사유하고 현재의 기술 환경에 질문을 던질 것을 제안한다.

8.

돌봄의 재현과 재생산,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 네트워크, 담론적·물질적 장치, 지방소멸 서사, 탈식민의 정동, 그리고 산업화의 탈정동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관계망을 공고히 하는 기술과 그 균열을 촉진하며 변화를 야기하는 대안적 연결체의 역학을 분석한 12개의 글을 수록하였다.

9.

『난처한 미술 이야기』로 미술교양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양정무 교수가 돌아왔다.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는 누구나 명작이라 칭송하는 작품들을 해부하며 과연 미술이란 무엇인지 우리에게 되묻는 책이다.

10.

교토는 다양한 얼굴을 한 도시이지만, 그 안에 큰 줄기로 흐르는 교토만의 방식이 있다. 그 방식을 발견하면 교토를 여행하는 것이 훨씬 더 즐거워진다. 이 책은 지리학자인 저자가 일 년간 교토 구석구석을 돌아다니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쓴 일종의 교토 안내서다. 도시가 보여 주는 작은 신호와 표시를 놓치지 않고 다양하고 재미있게 교토를 알아 가는 방법을 들려준다.

11.

다문화 인문학 총서 3권. 다문화 사회에 문학이 어떻게 관여하는가에 대한 논의를 담은 책이다. 시민 인문학 강좌에 초대된 강연자들의 고전 문학으로 다문화 사회를 다룬 강연과 현대 문학으로 다문화 사회를 다룬 강연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엮은 결과물이다.

12.

독창적 사상가이자 이 시대 최고의 인류학자 데이비드 그레이버의 유작. 지난 30여 년간의 인류학과 고고학 연구 성과를 통해 그간 각광받아온 빅히스토리 계열 역사학자, 지리학자, 경제학자, 진화심리학자, 정치학자 등의 문명사가 실제 역사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려준다.

13.

도심 속 구불구불한 골목 안에 숨은 작은 한옥부터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진 산속에 자리 잡은 대형 한옥 호텔까지, 이색적인 한옥과 그 한옥을 지은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과 태도를 마주하며 한옥이란 무엇일까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14.

세상이 라틴어로 가득하다고? 정말일까? 이 책은 우리가 자주 듣던 그 제품, 그 기업의 이름에서 IT 용어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위 곳곳에 뜻밖에 숨어 있는 라틴어의 흔적을 따라가면서 세계사, 과학, 정치, 종교 등 흥미진진한 지식도 듬뿍 얻을 수 있는 실용+인문 지식교양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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