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언고시’ 250구, 1천 자로 이루어졌으면서 글자가 하나도 겹치지 않는 천자문은 한시이면서 세상의 이치와 고사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한자 학습 교본이기도 하다. 《오십에 쓰는 천자문》에서는 4언 절구 4구를 한 세트씩 묶어 작가의 풍부한 해설과 함께 수려한 체본(글씨)을 일상에서 붓이 아닌 경필(중성펜)로 손쉽게 따라 쓸 수 있다.
삶의 가치와 지혜를 일깨우는 동양고전 ‘채근담’ 중에서 66편을 엄선하여 해설하고, 작가의 수려한 글씨체로 담았다. 엄선한 문장과 해설, 수려한 체본(글씨)을 일상에서 손쉽게 붓이 아닌 경필(중성펜)로 따라 써보자. 인쇄체가 아닌 작가가 한 글자 한 글자 공을 들여 쓴 작가의 글씨를 따라 쓰다 보면 인생의 참된 가치와 지혜를 일깨우고, 심신이 안정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