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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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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1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크리스티앙 보뱅의 『마지막 욕망』은 그의 초기 작품 중 하나로, 1980년에 쓰였으나 오랜 세월 미출간 상태로 남아 있다가 2024년 갈리마르 출판사의 QUARTO 총서에 포함되어 처음 독자들과 만났다. 이 작품은 보뱅 특유의 시적이고 단편적인 문체가 이미 선명하게 드러나는 걸작으로, 사랑과 상실,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피어나는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2.

토마 슐레세의 장편소설 『모나의 눈』은 시력을 잃을 위기에 처한 소녀 ‘모나’와 그런 손녀를 위해 매주 함께 미술관에 가기로 결심한 할아버지 ‘앙리’의 한 해를 그린 작품이다. 2024년 초 프랑스에서 출간 직후 독자들의 연이은 호평과 함께 현재까지 약 30만 부 판매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3.

사드를 텍스트로 바라보고 사드의 글쓰기에 주목하는 '사드 전집' 3권 『알린과 발쿠르 혹은 철학소설』은 한국어로 처음 소개되는 작품이다. 주인공 알린과 발쿠르 및 그들 주변의 인물들이 주고받은 편지 형식의 장편소설로, 인물들의 뒤얽힌 정념과 사연이 겹겹의 여행기 속에서 철학적 견해들과 뒤섞이며 "비장한 철학적 드라마"(해설)를 그려 간다.

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세계문학의 정전은 독자의 세월과 시대의 눈과 더불어 성장하는 나무다. 시간의 나이테마다, 시절의 고비마다 쌓여온 고전 서가에서 독자가 거듭 호명한 작품은 무엇일까?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중 읽는 기쁨에 보는 즐거움을 더하여, 오래 독자로부터 사랑받아온 대표 작품을 감각적인 표지 디자인으로 새로 선보인다.

5.
  • 양탄자배송
    7월 14일 (월)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제11회 박경리문학상을 수상한 프랑스 작가 아민 말루프가 1986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이다. 세계 지형도를 그리듯이 섬세한 필치로 당시의 모습을 재현했다는 평과 함께 ‘쥘 베른의 소설을 연상케 하는 플롯과 모험이 담겨 있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6.

한국에서 15번째로 출간한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이다. 2018년 작 《아가씨와 밤》은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FR2》 방송에서 6부작 드라마로 제작해 절찬리에 방영되었다. 프랑스에서만 100만 부 넘게 판매된 《아가씨와 밤》이 새로운 표지로 옷을 갈아입고 돌아왔다.

7.

2010년에 《그 후에》의 초판이 나왔으니 어느새 1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도서출판 밝은세상은 지난 15년 동안 달라진 맞춤법에 따라 일부 어휘를 수정하는 한편 등장인물들이 시대에 맞지 않는 대화체를 사용하는 부분이 있어 새로운 교정 작업을 거쳐 개정판을 발행하게 되었다.

8.

2014년에 《센트럴파크》의 초판이 나왔으니 어느새 10년의 시간이 흘렀다. 도서출판 밝은세상은 지난 10년 동안 달라진 맞춤법에 따라 일부 어휘를 수정하는 한편 등장인물들의 대화문을 시대의 변화상에 맞게 교정하는 작업을 거쳐 개정판을 발행하게 되었다.

9.
  • 양탄자배송
    7월 14일 (월)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짙은 어두움 속에서도 삶의 환희를 찬양하는 시인이 쓰는 소설은 어떤 모습일까. 독특한 시적 감성과 철학적 통찰이 빛나는 『가벼운 마음』은 자유를 향한 갈망과 삶의 모순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크리스티앙 보뱅의 문학 세계를 대표하는 걸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10.

클레르 갈루아의 『육체노동자』가 열림원 프랑스 여성작가 소설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육체노동자』는 “사랑이라는 거대한 착시 안에서 겨우 간신히 버티는 자들”을 위한 소설이다.

11.

기 드 모파상, 오 헨리, 다자이 오사무, 버지니아 울프, F. 스콧 피츠제럴드 등 세계 문학 거장들의 단편을 ‘봄’이라는 감각으로 엮은 단편선집이다. 익숙한 이름의 작가들이 남긴 낯선 이야기들은, 한 인물의 내면과 한 시대의 정서를 응축된 문장 속에 정교하게 담아낸다.

12.

시공사는 2011년 국내 최고의 번역가 김석희의 프랑스어 완역본으로 《삼총사》를 처음 선보였고, 세심하고 가독성 높은 번역과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풍성한 삽화로 호평을 받아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판은 이러한 장점에 더해, 기존에 분권돼 있던 작품을 한 권으로 합치고 작품 속 프랑스 궁정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디자인을 입혀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