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나미 선배와 함께 이세계에 전생한 유리. 수영부에서 다져진 운동 스킬을 통해 마법에만 의존하는 이세계를 바꿔 왔던 두 사람. 그러나 마수가 무차별로 사람을 습격하는 【비스트 웨이브】가 갑자기 발생해 나라가 대혼란에 빠진다.
유리의 말을 듣고 이츠키에 대한 감정을 고민하기 시작한 히나코. 그때, 대하기 껄끄러운 오빠 타쿠마가 저택에 찾아온다는 것을 안 히나코는, 피난처로 이츠키가 예전에 살았던 낡은 아파트를 택하는데?!
아홉 번째 단편집은 강한 신뢰로 뭉친 사람들의 이야기. 유클리우스 형제를 중심으로, 아나스타시아 진영이 미술품의 진위를 가늠한다. 볼라키아 제국 내란의 무대 뒤, 황제도 예측하지 못한 전력이 된 나츠키 슈바르츠의 ‘플레아데스 전단’ 결성 비화가 펼쳐진다.
볼라키아 제국과 동맹을 맺고, 송장들의 군세인 ‘대재앙’과 싸우기로 결심한 나츠키 스바루. 합류한 아나스타시아 일행을 더해, 덮쳐드는 송장들의 추격을 뿌리치는 일행을 비추는 광명, 그것은 재앙을 예견한 ‘별점쟁이’의 천명(天命)이었다. 천명을 계기로 서로를 똑바로 볼 수 있게 되었다.
동료가 된 엘프의 여왕 티에라를 구하기 위해서 하이 엘프들과 싸우게 된 린트. 그러나 숲에서 대량의 마력을 얻은 하이 엘프는 무척 강해서 지금 이대로는 싸워도 살아남을 수 없다……라며, 린트는 또다시 수행하기로 한다.
작아진 잉그리스, 하이랜드에서도 난동을 부리다! 마인무구의 영향으로 작아져 버린 전 영웅왕 잉그리스. 그리고 비슷한 시기, 하이랄 메나스인 에리스가 무기로 변신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말았다.
‘용사 소환’에 휘말려 현대 일본에서 이세계로 오게 된 샐러리맨 무코다. 그는 난관으로 유명한 브릭스트 던전의 최하층에서 강대한 힘을 지닌 에인션트 드래곤(고룡)과 조우하지만, 이번에도 그가 만든 요리에 반하는 바람에 반강제로 사역마로 들이게 되는데….
일본 측 주전력 ‘월드 클락’ 신구지 쿠로노를 내세우고서도 대처해낼 수 없는 미군의 압도적 물량. 하지만 막다른 순간에서 쿠로노의 결의와 선택은 가혹한 운명을 타파하는 계기가 되고, 증원으로 달려온 잇키나 스텔라, 토카 일행 최정예 학생 기사들은 상황을 뒤집고자 전장에서 칼을 휘두르는데...
가난한 탐정 카부라야 소스케는 미행 중에 마술을 쓰는 이세계 황녀, 사라와 만난다. 어쩌다 보니 사라와 동거 생활을 시작하게 된 소스케. 사라는 눈 깜짝할 사이에 현대 일본에 적응해 가는데….
위기에 빠졌던 바르샤 제국을 구한 세이이치는 오랜만에 윔블그 왕국으로 돌아간다. 한편, 세이이치와 엇갈리는 형태로 루티아 일행은 마왕이 봉인된 던전으로 출발. 가는 도중에 레벨이 표시되지 않는 강력한 마물과, 던전을 지키는 신도, 《공명》 비토르와 조우하여 전투가 시작되는데...
공예의 신의 제자로 들어가 신기(神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토야. 그러나 토야가 좀처럼 제작하지 못하고 고전하는 사이에 사신(邪神)의 사도는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이이다 상업구 유적에서 자동인형과 싸우다가 장비를 상실한 아키라는 새 장비를 조달할 때까지 헌터 활동을 다시 휴업하게 되었다. 아키라와 함께 의뢰를 수행하는 중에 체감시간 조작을 몸에 익힌 유미나도, 그 실력을 증명함으로써 카츠야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카츠야 역시 유미나의 귀환을 기뻐했는데...
주인공 레아가 정신력 능력치를 올리고 얻은 히든 스킬 『사역』. 그것은 권속이 된 캐릭터가 획득한 경험치를 자신에게 집약하는 어처구니없는 스킬이었는데...
통하는 마음, 닿지 않는 마음. 고민이 넘쳐나는 고등학교 생활 속에서 이상과 현실의 갭에 농락당하면서도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며 성장해가는 류토와 루나, 그리고 마리아와 친구들.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경험 많은 여친’ 캐릭터, 이번에는 모두가 대활약하여 ‘공감 100% 청춘 군상극’을 펼쳐진다.
태어났을 때부터 온몸이 독에 침식되었던 저주받은 소년 카임. 몹시 미움을 산 그는 친아버지나 여동생에게서도 박해받으며 자랐지만, 이윽고 저주의 원인이 자신에게 봉인된 재앙 【독의 여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안주할 땅을 찾아 여행하던 어느 날, 치세는 죽기 직전의 여성에게서 갓난아이를 부탁받는다. 아무래도 누군가가 이 아이의 목숨을 노리는 듯하다. 아이가 위험해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던 치세는, 골렘 소녀 테토와 함께 자신들 외에는 발을 들일 수 없는 【허무의 황야】에 자리를 잡기로 한다.
눈을 뜬 시조 네뷸리스를 뒤쫓아 제국에 도착한 앨리스. 자신이 원하는 평화를 위해서 그녀는 폭주하는 시조를 막으려고 했는데, 그 눈앞에 나타난 것은 완전히 변해버린 일리티아 언니의 모습이었는데….
성광국의 정점인 화이트 회유에 성공한 마왕은 새 측근, 미야오우지 렌을 소환한다. 그녀는 오오노 아키라가 가장 사랑한 측근으로,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한 존재였다. 그런 그녀와 재회에 기뻐하는 것도 잠시, 두 사람은 유리티아스로 향하는데...
루프 7회차 인생이 시작되고 황태자 아르놀트에게 시집가게 된 리셰. 각국이 엮인 위조 화폐 소동이 마무리되고, 리셰 쪽에서 다시금 혼인을 맹세하며 두 사람의 관계도 한 걸음 전진. 혼례식이 다가오는 가운데 두 사람은 함께 가극장에 가지만, 막이 오른 직후 가극의 주역인 가희 실비아가 쓰러져 버린다.
루프 7회차 인생이 시작되고 황태자 아르놀트에게 시집가게 된 리셰. 교단을 둘러싼 소동 후, 아르놀트를 향한 감정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리셰는 귀빈을 맞이하기 위해 아르놀트와 함께 빈리스에 간다.
거신 타이탄에게 팀명 『신들의 유희를 내려받은』을 받은 페이. 아직 수수께끼에 감춰진 신비법원 본부 최강팀 『모든 혼이 모이는 성좌』의 리더 헤레네이어의 진의를 확인하기 위해 페이는 미란다 사무장과 우로보로스를 데리고 신비법원 본부를 향한다.
학생회의 위신이 걸고 열리는 세이레이 학원의 문화제. 모든 학생이 아랴 양의 극적 승리로 들끓은 첫날도 종료되고 추령제도 드디어 최종일에 돌입한다. 사랑과 코스프레와 밴드 연주로 최고조의 열기를 맞이하려던 바로 그때, 대형 사건이 발생하는데?!
